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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안 구봉산

여행. 산행217

(부여 여행)부소산성/낙화암/고란사/유람선타고 백마강을 오늘은 어디로 갈까나? 갈 곳도 많고 좋은 곳도 많은데 막상 가려고 하면 생각나지 않아서 고민을 하게 되네요. #부여 부소산성 #낙화암 #고란사 추억 여행 시작해 볼까요? 낙화암 백화정이예요. 부소산성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주변에 주차장은 많아요. - 조금 걷냐 조금 덜 걷냐의 차이지만 - ​ 사비도성 가상체험관을 지나 ​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입하세요. 낙화암 1.2km라고 하니까 걸을만 하겠지요? 이정표가 잘 되어 있네요. 초록이 짙어지고 있는 숲속길을 기분 좋게 걸어 봅니다. 걷다가 잠시 잠시 둘러 보시고 고란사 낙화암 방향으로 갑니다. ​ 걷는 길은 평탄하고 그늘지고 상쾌하고 참 좋아요. 두 길이 나오네요. 낙화암 백화정을 먼저 갔다 고란사를 가기로 합니다. 바위위에 자리 잡은 백화정 고고하게 서 .. 2022. 5. 5.
전주 모악산 대원사~수왕사~정상 전주에서 산을 떠올린다면 단연 모악산이 첫번째가 아닐까요? 어느 곳이든 우뚝 솟은 송신탑이 바다의 등대와 같이 위치를 확인 시켜 주는 어머니산이지요. 모악산은 1971년 12월에 #모악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고 하네요. 내비에 #모악산 주차장이나 #전북도립미술관 주차장을 찍고 가시면 됩니다. 오늘은 가장 많은 사람들이 오르는 #대원사 ~ #수왕사 ~ #모악산 정상코스로 올라가려고 합니다. 어머니 산이라고는 하나 결코 만만치 않은 산이니 마음을 다잡고 올라가 보실까요? 넓은 주차장이 주말이면 가득 채워질 정도로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지요. 우람하게 자리잡고 있는 모악산 표지석입니다. 고은 시인은 모악산은 산이 아니라 어머니라고 하시네요. 진입로로 들어섭니다. 첫번째 성황당다리를 건넙니다. 계곡에 흐르는 물.. 2022. 5. 4.
전주 치명자산~중바위(승암산)~동고산성~기린봉정상 바람 소리가 여린 잎사이로 스쳐 지나가는 따사로운 봄날에 찾아간 치명자산성지. 넓은 주차장은 평일이라 한가하네요. 자전거로 바람쐬는 길이라고 하네요. 참 정감있는 이름입니다. 치명자산 성지 #몽마르뜨 언덕으로 올라갑니다. #치명자산은 예전에는 #승암산이라고 불렸다고 하네요. 산비탈을 따라 오르는 십자가의 길은 최고의 성지 순례길로 꼽힌다고 합니다. 천천히 걸어 올라갑니다. 봄날의 십자가의 길은 눈부시게 아름답습니다. 동백 터널길이 끝나니 성직자 묘지길과 만나네요. 내려갈 때는 성직자 묘지길로 가라고 합니다. 돌계단을 한 단 한 단 꾹! 꾹! 올라갑니다. 좁은 터널을 지나갑니다. 화강암 건물이 보이네요. #산상성당미사는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 있다고 합니다. 산상성당에서의 미사는 잊지 못 할 체험이 될 .. 2022. 5. 3.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 개통 ~ 부엉산 정상~ 자지산(紫芝山) 정상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 2022. 04. 28 개통 인삼으로 유명한 금산에 출렁다리가 개통을 했다고 하여 주말을 이용해서 다녀왔어요. 개통한지 2일차라서 찾는 이가 많을 듯 하여 망설이다 그냥 가 보자! 아직 내비에는 "월영산 출렁다리"는 나오지 않네요. 그래서 "#원골유원지"을 찍고 출발했지요. 오늘은 #월영산 출렁다리 건너 ~ #부엉산 정상 ~ #자지산(紫芝山) 정상 까지 다녀오려 합니다. 이름이 좀 그래도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자체 이름이니까요. 주차장에 내려 올려다 본 #월영산 출렁다리 모습입니다. 금강 위로 아찔하게 놓여 있는 출렁다리. 강을 가로지르는 특색있는 출렁다리네요. 화장실은 안쪽에 있는 1주차장에 있어요. 입구에서부터 주차요원들이 주차를 하게 해서 화장실 찾는 것도 물어 물어 알았지.. 2022. 4. 30.
4, 5월에 가 볼만한 곳 고창 읍성 오랜만에 간 고창읍성은 주변이 많이 달라졌네요. 예전에 가 보신분은 새롭게 다시 가 보시길. ​ 성곽 주변으로 철쭉이 빨갛게 피어 있는 고창읍성! 같이 가 보실까요? 깔끔하게 정리 된 성 주변 ​ 매표소에서 표를 사기 전에 바로 앞에 있는 신재효선생의 고택을 둘러 보고 갈게요. 신재효선생님은 흩어져 있던 판소리를 정리 하신 분이랍니다. 지붕 나이 보이시나요? 해마다 짚으로 지붕을 이어 주는데 이 곳처럼 나이 먹은 지붕은 처음인 것 같네요. ​ 배롱나무도 세월을 말해 주고. 배롱나무 껍질이 군복문양을 닮았네요. 아! 고택의 보초병인가? 우물은 여전히 제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궁금해서 열어 봤더니 물은 없었어요. 나 같이 궁금해 하는 사람을 위해 열어 보라고 작은 뚜껑을 만들어 놓았으니 가시거든 살짝 열어.. 2022. 4. 28.
팔만대장경이 있는 합천 해인사 대구 비슬산 참꽃군락지를 가던 길에 #합천 해인사가 있어 언젠가 다시 한 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조금 늦어지더라도 해인사를 놓치고 싶지 않아서 해인사로 들어갑니다. 올라가기 전에 요금을 내야 진입을 할 수가 있네요. #해인사 입장료 성인 3,000원, 청소년 1,500원 #주차장 이용료 경차 2,000원, 승용차 4,000원. 중형 4,500원, 대형 6,000원 내비에 해인사를 찍고 갔더니 어디가 어디인지 한 바퀴를 돌아 물어 보니 성보박물관에 주차를 하면 된다고 하네요. 주차는 #해인사 성보박물관에 하시면 됩니다. 오래 전 방문했을 때에는 성보 박물관은 없었는데 새로 생겼네요. 미리 예약을 하면 팔만대장경을 직접 볼 수도 있고 스님이 해주시는 해설도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맨 아래 #팔만대장경.. 2022. 4. 26.
대구 비슬산 참꽃(진달래) 군락지 대구 비슬산에 참꽃 군락지가 있는데 주말이면 만개를 한다고 해서 부랴부랴 챙겨 입고 집을 나섰습니다. 도대체 참꽃은 뭐야?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요. 참꽃은 진달래를 말한다고 하네요. 철쭉하고 진달래는 꽃이 피었을 때 잎이 있느냐 없느냐로 구분을 한다는 건 아시겠죠? 잎이 없이 꽃이 먼저 피면 진달래. 잎이 있고 꽃이 있으면 철쭉이랍니다. 그 정도로만 알고 일단 보고 오자 하는 마음으로 출발을 합니다. 내비에 #비슬산자연휴양림 공영주차장을 찍으니 2시간 20분정도 걸리네요. 오늘은 가까운 곳으로 갈까 하고 느긋하게 있었는데 좀 아쉬웠습니다. 멀리 갈 줄 알았으면 조금 일찍 서두르는건데. 지난 주 장수에 가서 아직 피지 않은 철쭉만 보고 온 아쉬움을 오늘은 떨쳐버릴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조급해 집니다.. 2022. 4. 24.
전주 덕진공원 #전주 덕진공원하면 떠오르는 것이 현수교와 연꽃인데 지금은 어떤지 공사중이었는데 완공은 되었는지 궁급해서 오랜만에 찾아가 보았습니다. 주차는 덕진공원 앞 #전주 시립교향악단 주차장에 하고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금요일 오후라서인지 사람들이 적당히 많네요. 함께 들어가 보실까요? 연지문으로 들어갑니다. 신록이 정말 예쁜색으로 물들었네요, 이정표가 잘 되어 있으니 여기저기 산책 하듯이 걷기에 딱 좋은 곳이죠. 이 3층 석탑은 전주시 향토문화유산 제 3호라고 하네요. 먼저 안내도를 확인하시고 공원을 돌아보는 것이 좋겠지요? 오늘은 #연화교 ~#연화정을 지나 ~ 맘껏하우스 ~#연지교 ~ 연지정 ~ #덕진폭포 ~ 만남의 장소 ~ 수변무대 ~ #취향정 ~#청사초롱트리 ~ 창포원 ~ #풍월정~ 정문으로 돌아올거예요. .. 2022. 4. 24.
남원 혼불 문학관 장수 #봉화산 철쭉군락지 데크계단을 올라 매봉찍고 철쭉 봉우리로 가득 채운 후, #남원 서도역에서의 추억을 남기고 이제 #혼불 문학관으로 갑니다. 서도역에서 자동차로 5분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있네요. 서도역에 가셨다면 놓치지 말고 꼭! 둘러 봐야할 곳입니다. 혼불문학관에 도착했습니다. 커다란 바위에 '혼불문학관' 로고가 시원하게 맞아 주네요. 이 곳에 오기 전에는 이렇게 넓고 잘 정돈 되었으리라곤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활짝 피어있는 철쭉이 너무 아름답네요. 조용히 떨어지는 작은 폭포가 맞아 주는데 참 좋았습니다. 봉화산 철쭉군락지에서 보지 못한 철쭉을 여기에서 원없이 보게 될 줄이야. . . 초입부터 너무 멋집니다. 가슴이 뛰네요. 자연스런 정자가 주변과 잘 어울립니다. 문학관으로 올라서는 계단은 전통적.. 2022. 4. 21.
추억의 남원 서도역 #봉화산 철쭉군락지에서 #서도역으로 출발했습니다. 길가의 꽃들이 반겨주는 봄날의 드라이브는 마음을 열어 너그럽게 합니다. 느긋하게 50분정도 달리다 보니 길가에 #구서도역영상촬영장이 보이네요. 작은 주차장에 주차를 합니다. 기차타고 출타 한 주인어른이 돌아오시나 봅니다. 작은 애 들쳐업은 아내와 큰 아이, 개와 닭까지 온 가족 출동을 해서 맞아 주는 군요. 참, 따뜻한 가족입니다. 서도역사 전경입니다. 오래 된 느티나무가 자리하고 있네요. 정겨운 서도역입니다. 많은 사람들로 북적북적했을 대합실입니다. 지금은 햇살만이 가득채우고 있네요. 처마에 종이 걸려 있네요. 기차가 들어 올 때 알려 줄 때 종인가 봅니다. 기차를 세우던 브레이크(?)도 있네요. 숙직실도 있구요. 역장실도 있네요. 미스터션샤인 촬영지였.. 2022. 4. 20.
장수 봉화산 매봉 철쭉군락지 벚꽃은 꽃비가 되어 거리를 나뉭굴고 연록색 잎사귀가 거리를 채워갈 때 울긋불긋 피어난 철쭉꽃이 우중충한 도심을 가득 채워 보는 이들을 행복하게 해 주는 4월. 따사로운 햇살이 밖으로 이끌어 내는군요. 하루의 시간이 주어진 월요일. 어디로 가면 좋을까? 아파트 단지에 이쁘게 핀 철쭉꽃이 눈길을 사로잡는데 고개를 돌릴 수가 없었지요. 그래서, 목적지가 #장수 봉화산 철쭉군락지로 갑자기 바뀌게 되었답니다. 좀 이른감이 있어서 얼마나 피었을까 걱정을 하며 출발을 했지요. 데크계단을 오르려니 햇빛이 강렬하네요. #양산이나 모자를 준비하는 것이 좋겠어요. 주차장에 화장실도 이쁘게 있구요. 널찍한 주차장도 있네요. #주차장 주변에는 철쭉대신 꽃잔디가 한창입니다. 골짜기 따라 물길도 있구요. 장수군 관광안내도입니다. .. 2022. 4. 19.
고군산도 장자도 대장봉에서 옥돌해수욕장 선유도에 가면 해수욕장을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 선유도에서 더 들어가면 장자도가 있지요. 내비에는 #대장봉 공영주차장에 합니다. 이제는 차로 슁~~ 갈 수 있는 장자도. 장자도에 우뚝 솟아 있는 대장봉에 오르려고 합니다. 주차장은 넓고 깨끗해서 주차 걱정은 안해도 될듯. 참고로 #주차료는 유료입니다. 장자도 관광안내도입니다. 장자도 #천년나무랍니다. 야간에는 나무가 오색 불빛으로 찬란하게 변한다고 하는데 궁금하네요. 저기 보이는 봉우리가 대장봉입니다. 대장봉 아래 작은 마을이 아름답지요? 장자도의 명물입니다. - 나의소견 수석과 분재와 오래된 물건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대단한 예술가인 주인님과 차 한잔 나누며 이런저런 얘기라도 나누고 싶어지네요. 이곳을 막 지나면 대장봉 오르는 진입로가 있어요. 사유지.. 2022.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