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비슬산 참꽃군락지를 가던 길에
#합천 해인사가 있어
언젠가 다시 한 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조금 늦어지더라도
해인사를 놓치고 싶지 않아서
해인사로 들어갑니다.
올라가기 전에 요금을 내야 진입을 할 수가 있네요.
#해인사 입장료
성인 3,000원, 청소년 1,500원
#주차장 이용료
경차 2,000원, 승용차 4,000원.
중형 4,500원, 대형 6,000원
내비에 해인사를 찍고 갔더니
어디가 어디인지
한 바퀴를 돌아 물어 보니
성보박물관에 주차를 하면 된다고 하네요.
주차는 #해인사 성보박물관에 하시면 됩니다.
오래 전 방문했을 때에는
성보 박물관은 없었는데 새로 생겼네요.
미리 예약을 하면 팔만대장경을 직접 볼 수도 있고
스님이 해주시는 해설도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맨 아래
#팔만대장경 순례 예약방법도 올려 놓았네요.
박물관에 주차를 하고 박물관 옆길로 해서 올라갑니다.
장마철에는 물소리가 정말 우렁차게 들려
잊을 수 없는 광경이 펼쳐지던 계곡을 지납니다.
계곡물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니
평탄한 숲길이 나오네요.
숲길을 10분 ~ 15분 정도 걸어갑니다.
이정표 확인하고 올라갑니다.
단풍나무잎이 가을인냥 정말 아름답습니다.
#덩굴나무 사위질빵에는
사위를 사랑하는 장모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해져 오네요.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관광안내소입니다.
관광안내소 앞에는
정말 커다란 사리탑이 보입니다.
가야산 해인 성지 전경입니다.
해인사 비림이네요.
이 곳에는 성철스님 사리탑이 있습니다.
세계 문화유산
해인사 고려대장견 판전 표지석입니다.
가야산 해인사 일주문으로 들어갑니다.
초파일이 돌아오나 보네요.
연등이 여기 저기 화려하게 길을 인도합니다.
해인총림 문이 있네요.
여기도 통과~~~
봉황문 통과~~
통과해야 할 문이 많네요.
해동원종대가람으로 올라갑니다.
해탈문도 통과~~~
구광루네요.
해인호국도량으로 올라갑니다.
대웅전앞 석탑과 석등입니다.
연등이 많이 걸려 대웅전이 잘 드러나지 않네요.
대적광전(대웅전)입니다.
대웅전 안 모습입니다.
법보단이구요.
잘 몰라서 설명이 부족합니다.
대비로전이라고 하네요.
비로자나불은 왼손 집게손가락을
오른손으로 감싸는 모습을 하고 있답니다.
독성각이라고 하는데
정말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오래 된 소나무가 자리잡고 있어
더 눈길을 끄네요.
팔만대장경이 보관되어 있는 수다라장입니다.
고려의 재조대장경의 목판을 의미하는 #장경판은 #세계기록유산이고,
이를 보관하는 #장경판전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되어 있다고 합니다.
선조들의 지혜가 정말 놀랍습니다.
600년 전 고종 때 지어진 건물이라고 하네요..
얼마나 지혜롭게 지어졌는지
사계절 온도, 습도 조절까지 자연적으로 되어
목판본이 그대로 보전될 수 있다고 하니
정말 놀라울 뿐입니다.
법보전입니다.
장경판이 보관되어 있는 건물 중앙에 법보전이 있습니다.
몸과 마음과 생각과 영혼까지 바쳐
장경판을 한자한자 새겼을 그 분을 떠오르게 하네요.
장경판전입니다.
장견판전은 건물이 여러개 입니다.
건물마다 다른 법전이 보관되어 있다고 하네요.
미리 예약을 못해 들어갈 수가 없어서
그림으로만 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미리 계획을 세우고
예약을 하고 와야할 것 같네요.
장경판전을 보고 내려갑니다.
해인범종입니다.
계곡을 따라 내려와
#성보박물관에 들어가 보았네요.
영산회상도(보물 제1273호)라고 하네요
#팔만대장경 순례 예약은
해인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 매주 월요일 정오(12시)에 한 주 분량 (토. 일)씩 신청이 가능합니다.
* 운영시간 : 매주 토요일, 일요일 각각 2회(오전10시/ 오후2시)
* 참가인원 : 매회당 10명 이상 ~ 20명 이하(초등학생 이상만 가능합니다)
* 10명 미만인 경우 해당 프로그램은 취소되며,
예약자에게 문자로 안내 드립니다.
* 모이는 장소 : 해인사 일주문 맞은편 셰계문화유산 표지석 앞
* 안내 동선 : 셰계문화유산표지석 - 해인사 일주문 - 봉황문 - 국사단
- 해탈문 - 법계탑 - 대적광전 - 대비로전 - 수다라장
- 법보전(내부순례)
*예상시간 : 40분 ~ 50분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지요.
쑥 스쳐지나가는 것도 좋겠지만
한 번 쯤은 해설을 통해 관문을 넓혀가는 것도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의미 있는 일이지요.
합천 해인사를 나와
이제 오늘의 목적지
#대구 비슬산 참꽃 군락지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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