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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안 구봉산
여행. 산행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 개통 ~ 부엉산 정상~ 자지산(紫芝山) 정상

by 용띠 짱아 2022.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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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월영산 출렁다리 2022. 04. 28 개통

인삼으로 유명한 금산에
출렁다리가 개통을 했다고 하여
주말을 이용해서 다녀왔어요.
개통한지 2일차라서
찾는 이가 많을 듯 하여
망설이다
그냥 가 보자!
아직 내비에는 "월영산 출렁다리"는 나오지 않네요.
그래서 "#원골유원지"을 찍고 출발했지요.
오늘은 #월영산 출렁다리 건너
~ #부엉산 정상 ~ #자지산(紫芝山) 정상 까지 다녀오려 합니다.
이름이 좀 그래도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자체 이름이니까요.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

주차장에 내려 올려다 본
#월영산 출렁다리 모습입니다.
금강 위로 아찔하게 놓여 있는 출렁다리.

강을 가로지르는 특색있는 출렁다리네요.

화장실은 안쪽에 있는 1주차장에 있어요.
입구에서부터 주차요원들이
주차를 하게 해서
화장실 찾는 것도 물어 물어 알았지요.

아찔한 높이와 구비구비 데크길
먼저 확인하고 가실게요.

월영산 출렁다리 안내도 보시고

금산군 관광 안내도 확인하고 가실게요.

출렁다리 올라가는 입구입니다.
아직 주변은 좀 썰렁합니다.
데크 계단을 오르고 올라야 만나는 출렁다리.
약간의 수고로움은 참아야겠지요.
햇빛이 뜨거운 여름에는 좀 힘들 것 같아요.

개통했다는 소식을 듣고
주말이라 많은 사람들이 오셨네요.

조금 한가해진 틈을 타서 건너 보려 합니다.

다리 아래가 다 들여다 보이네요.
흘러가는 강물도 보이고,
봄 바람에 다리는 흔들흔들~~~
유난히 흔들리는 출렁다리입니다.

다리 위에서 바라 본 금강입니다.

숨을 꾹 참고 건너 왔어요.
건너편은 부엉산이라고 하구요.
시작했던 산이 월영산이라고 하네요.
건너와 부엉산쪽에서 바라 본
출렁다리 모습입니다.

부엉산 정상은 800m에 있네요.

부엉산 쉼터 광장 포토존입니다.

부엉산 쉼터광장 모습이구요.

쉼터 광장에서 올라 와.

부엉산 정상을 향해 올라갑니다.

평탄한 듯

그렇지 않은 듯.

단조롭지 않은 길을 올라갑니다.

숲 사이로 출렁다리가 보이네요.

부엉산에는 #각시붓꽃이 많이 보이는군요.

그렇게 오르다 보니
심상치 않은 바위가 보이네요.
그 곳에 올라가 앉아 계시는 분도 계시고
바로 저기가 부엉산 정상인가봐요.

부엉산 정상입니다. 422.7m

#부엉산 정상에서 바라 본 뷰가 정말 좋습니다.
출렁다리만 다녀 가시지 말고
꼭! 이 곳에 올라오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등산을 좋아 하시는 분이라면
이름이 좀 그런 자지산(紫芝山) 정상까지
함께 가시지요.

출발은 완만합니다.
1km남았네요.

연두빛이 초록으로 물들어 가는 숲이 정말 좋습니다.
봄 바람소리도 참 좋네요.

정말 많은 분들이 다녀가신 흔적이 남아 있네요.
경사가 만만치 않은 길을 힘겹게 오르다 보니

정상에 넓은 공터가 나오는데,
사방을 둘러 보아도 아무런 표시가 없네요.

멋진 소나무만 눈길을 끌 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내려가 보기로 합니다.

야호!!!
바로 여기가 자지산(紫芝山) 정상이네요.
467m
부엉산에서부터 1.3km라고 하는데
높은 봉우리라서인지
훨씬 멀게 느껴집니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만만치 않은 산행이네요.
가볍게 생각하고
방울토마토 약간, 물 작은 것 가지고
올라왔는데 도중에 배가 고플정도 였어요.
산을 너무 얕 보았던 것 같아요.
아래서는 전혀 보이지 않는
베일에 가려진 산이라
몰랐어요.

정상에서 바라 보는 전망이 힘든 만큼
정말 좋네요.
등에 흐르는 땀을 잠시 식혀주고
내려갑니다.

내려오는 길은 조금 여유롭습니다.
바위 위에 쌓은 탑도 보이네요.
부엉산 정상 바위 위에서 바라 본 전망입니다.

산에서 내려 오니
다리가 한산해졌네요.
쉼터광장에서 폭포쪽으로 내려가려고 했는데
사진 찍으려고 다시 출렁다리로 향합니다.

부엉산에서 월영산으로 건너갑니다.

겁쟁이가
이제 여유가 생겼나봐요.
다리 중간에 서서 사진도 찍을 수 있게 됐답니다.
대단한 발전입니다.

출렁다리를 건너
내려오는 데크 계단은 정말 지옥입니다.

계단을 내려오니
동네 주민들이 모여 있네요.
부엉산정상에서
자지산(紫芝山) 정상까지 갔다 왔다고 하면서
그런데
어디가 자지산(紫芝山) 이냐고 하니까
아래서는 안 보인다고 하네요.
그렇게 숨어 있어서 자지산(紫芝山)이라고 한다나요?

그렇게 걷고 걸어
#만보기 #캐시워크 확인하니 19,003걸음이네요.
오늘도 즐거운 산행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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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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