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진안 구봉산

일상5

리얼 클린 족욕 체험기 운동하고 돌아오는 길목에 새로 생긴 #클린 족욕이 있어 궁금증에 삐긋이 문을 열어 보았지요. 뭐하는 곳인지. 사장님이 들어오시라고 하네요. 토요일 개업을 하고 오늘이 영업 첫날이라고 본인이 몸이 엄청 안 좋았는데 족욕을 하고 많이 좋아졌다고. 족욕이 좋은 줄은 아는데. 사장님 말씀은 믿거나 말거나. 둘이 하면 하나는 서비스로 해주신다길래. 들어가 보았지요. 족욕을 하고 나왔더니 밖이 캄캄해졌네요. 실내모습이구요. 족욕기가 나란히 있네요.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고 소금 한 스푼 넣은 후 센서기 장착을 하니 몸에서 노폐물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신기했지요. 눈으로 보여지니까 안 믿을 수도 없고. 30분을 하고 나니 걷느라 힘들었던 발이 가벼워지는군요. 30분 족욕을 하면 2시간 운동한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2022. 5. 17.
익산 신흥근린공원 만보걷기 해가 많이 길어져서 늦은 오후에 산책하기 딱 좋은 것 같네요. 오랜만에 익산 신흥공원에 운동겸 산책을 나섭니다. 갈 때마다 색다른 얼굴로 맞아 주는 반가운 친구같은 공원이 상쾌한 재미까지 더해주니 운동이 더욱 즐거워지는 곳이지요. 수원지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 위가 꽃동산이네요. 유채꽃이 수원지와 더불어 한 폭의 그림입니다. 다양한 꽃이 석양과 어우러져 정말 아름답습니다. 넓은 유채꽃 밭에 묻혀 기분 좋은 호흡을 해 봅니다. 의자도 화려하게 자리잡고 있어 동심을 되살리게 하는군요. 때이른 코스모스도 아담하게 피었구요. 유채꽃과 어우러진 코스모스가 사랑스럽습니다. 산길을 걸어 수원지를 끼고 수변로를 걷습니다. 살랑살랑 바람결에 잔잔한 물결이 귓볼을 간지럽히네요. 물을 보면 마음이 평온해 지는 것 같아요. 도.. 2022. 5. 16.
컬러 북(색칠하기)1 집중이 안 될 때 마음이 산란할 때 가끔 컬러북에 색칠하기를 했는데 요즘은 컬러북 앱이 있더라구요? 재미도 있고 해 놓고 나니 뿌듯하기도 하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계속하게 되는 컬러 북 색칠하기 숫자에 맞는 번호를 그림에서 찾아 그 곳을 클릭해주면서 하나 씩 완성해 가면 멋진 그림이 되네요. 색감도 이쁘고 그림도 이쁘고 다 하고 나면 이렇게 내가 색칠한 순서대로 색칠 되는 과정이 보여져서 더 재미가 있네요. 시간 가는 줄 모르니까 가끔 시간 확인이 필요하답니다. 오늘도 힘내세요^^ 2022. 3. 6.
(일상) 처음으로 하는 셀프 네일아트 바쁘게만 살다보니 내 손톱에 호사를 누릴새가 없었는데 다*소에 갔다가 손톱게 붙이는 스티커형 네일아트가 있길래 5천원을 주고 가장 무난하면서 화사한 것으로 하나 가져왔지요. 어찌하는지도 모른체. . . 마침, 옆에 있는 아이의 도움으로 해 봤답니다. 어때요? 괜찮은가요? 한 손에는 반짝이를 두개 붙여 보았어요. 포인트로 어때요? 한 손은 가운데에만 반짝이를 했지요. 하나를 사면 열 손가락 두번은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구성품은 네일팁 24개, 프렙패드1개, 미니파일1개, 우드스틱1개그 들어 있네요. 스티커형 셀프 네일아트 하는 방법은 먼저, 손톱 크기에 맞는 것을 오른손, 왼손 5개 - 5개씩 골라 놓은 후에, 그 안에 들어 있는 작은 도구(우드스틱)를 이용해서 손톱을 정리해 준 후 프렙패드로 닦아 줍.. 2022. 2. 14.
2021 김장했어요. 2021년을 마무리 하려면 꼭! 해야하는 일. 집안 대소사 중의 하나인 김장! 오늘 김장했어요. 남은 손이 부족해서 사진이 많지 않아 아쉽네요. 배추가 잘 절여졌지요. 올해는 배추가 그리 좋지는 않네요. 물름병이 걸렸다는 것 같아요. 많이 속상할 농부를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도 가져봅니다. 양이 어마어마 하지요? 이 정도는 5분의 1이나 될까? 이제 바르기 시작! 허리도 아프고 손목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몸살을 해야 끝나는 김장. 여러날 준비해 주신 엄마 덕분에 7남매 모든 가족들 맛있는 김치를 먹을 수 있게 됐네요. 감사합니다. 맛있게 잘 먹고 힘내서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 갑시다. 모두모두 수고하셨어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2021.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