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공원하면 떠오르는 것이
현수교와 연꽃인데
지금은 어떤지
공사중이었는데 완공은 되었는지
궁급해서 오랜만에 찾아가 보았습니다.
주차는 덕진공원 앞 #전주 시립교향악단 주차장에 하고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금요일 오후라서인지
사람들이 적당히 많네요.
함께 들어가 보실까요?
연지문으로 들어갑니다.
신록이 정말 예쁜색으로 물들었네요,
이정표가 잘 되어 있으니
여기저기 산책 하듯이 걷기에 딱 좋은 곳이죠.
이 3층 석탑은 전주시 향토문화유산 제 3호라고 하네요.
먼저 안내도를 확인하시고
공원을 돌아보는 것이 좋겠지요?
오늘은
#연화교 ~#연화정을 지나 ~ 맘껏하우스
~#연지교 ~ 연지정 ~ #덕진폭포
~ 만남의 장소 ~ 수변무대 ~ #취향정 ~#청사초롱트리
~ 창포원 ~ #풍월정~ 정문으로 돌아올거예요.
공원에 기념비가 눈에 많이 띠네요.
신석정시비입니다.
철쭉이 가장 예쁠때네요.
연초록 나뭇잎과 정말 잘 어울립니다.
중앙에 있는 덕진공원 표지석입니다.
이 곳이 만남의 장소입니다.
코로나가 아니었으면
주말마다 공연이 펼쳐지던 곳인데
지금은 빈 의자만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호수위에 있던 출렁출렁
현수교가 사라져 버렸네요.
한옥의 담장모양으로 변신을 했네요.
옛모습이 사라져 좀 서운하기도 한데
안전을 위해 어쩔수 없었나 봅니다.
커다란 한국의 정원같습니다.
공사를 하느라 물이 없어
연꽃은 시들었고
아직은 조금 썰렁합니다.
새로 지어진 연화정으로 들어갑니다.
연화정 앞의 섬입니다.
현수교의 추억을 살려 두었네요.
예전에 없던 #야호 맘껏 숲 놀이터가 생겼네요.
야호 맘껏 숲놀이터는 아동친화도시인 전주시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아동의 안전한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하여 함께 조성한 놀이공간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네요.
어른들도 같이 놀면 안될까요?
야호맘껏 숲놀이터를 지나 연못을 끼고 걷습니다.
호수 주변을 돌며 운동하는 주민들도 많네요.
연지정 모습입니다.
지금은 물이 없고 연꽃이 없어 황량하네요.
그래도 걸어봅니다.
연꽃은 없어도 철쭉이 가득 채워 줍니다.
그림이 정말 멋집니다.
연지교와 연지정 그 너머에 한옥의 연화정
위에 떠 있는 석양이 아릅답습니다.
연못 안에 있는 한옥 연지정입니다.
멀리서 폭포소리를 듣고 따라 왔어요.
덕진폭포입니다.
덕진폭포의 물이 덕진호수를 채워주고 있네요.
머지 않아 물이 남실남실하겠지요?
어디를 걸어도
공원길이 이쁘네요.
난, 봄의 색깔이 참 좋더라~~~
연못을 가득 채웠던 연꽃잎을 생각해 봅니다.
취화정으로 왔어요.
보호수가 보이네요.
왕버드나무인데 수령이 200년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취향정입니다.
취향정은
연꽃향에 취한다는 이름처럼 자연의 풍광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쉼터인데,
안타가운 것은 전주지역의 대표적인 친읿 반민족행위자 박기순이
자신의 회갑을 기념해서 세웠다고 하네요.
다행히 해방이후 전주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청사초롱 트리입니다.
이곳 덕진공원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모습일 것 같네요.
야간에는 청사초롱에 불을 밝힌다고 합니다.
이 지역 출신의 훌륭하신 어른 세 분의 동상이 있네요.
이 곳은 다양한 조각작품이 전시 되어 있네요.
공원을 천천히 걷다보니 숲과 내가 하나가 되는 듯 하네요.
숲속에 들어가 있으면
참 포근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난 산이 좋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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