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이면 가장 아름다운 수목원을 만날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전주에 있는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을 빼놓을수 없겠지요.
전주수목원은 #입장료 무료, #주차료 무료입니다.
#관람시간은
하절기 (3월15일 ~ 9월15일) 09:00 ~ 19:00(입장마감 : 18:00)
동절기 (9월16일 ~ 3월14일) 09;00 ~ 18:00 (입장마감 : 17:00)
#관람시 유의사항은
1.주차장은 지정된 정문주차장에 주차
2. 쓰레기 없는 수목원
3. 음식물섭취는 피크닉 쉼터이용
#꼭! 지켜야 할 것은
삼각대 사용금지, 애완동물 출입금지,
돗자리반입도 안된다고 하네요.
물론, 그 정도는 지켜줘야겠지요.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은
고속도로 건설시 불가피하게 훼손되는 자연환경을
복구하기 위해 1974년에 조성되었고,
공기업에서 운영하는 유일한 비영리 수목원이라고 하네요.
그럼,
내비에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주차장1을 찍고 출발합니다.
넓은 주차장과 수목원 들어오는 진입로이니다.
매주 월요일과 명절 당일은 휴원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수목원에 들어서면
시원하게 뚤려 있는 진입로를 만납니다.
그냥 설레면서 기분좋게 하지요.
수목원이 넓으니 안내도를 보고
어디를 먼저 가야할지 코스를 정하고 다니면
좀 더 효율적으로 관람할 수 있답니다.
어디를 가든 정말 아름답습니다.
오늘은 진입해서 좌측부터 돌아볼까 합니다.
트리하우스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올라갈 수 없었는데
오늘은 올라가 볼 수 있었습니다.
트리하우스 내부입니다.
창가에 앉아 책을 보며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작약이 탐스럽고 에쁘게 피었네요.
야외공연장이 보이네요.
넓은 잔디 광장에
공연장도 있는데
아직까지는 공연은 열리지 않네요.
죽림원으로 가기 전,
유난히 눈길을 끄는 무성한 나무가 있지요.
바로 단풍나무입니다.
가을이면 더 빛을 발하지요.
전주수목원 죽림원에는 52종이 식재되어 있다고 하네요.
죽순이 올라와 허물을 벗으며 자라고 있네요.
대나무는 죽순이 올라오는 첫 해에
평생 살아가는 키만큼 자라고
다음해부터는 줄기가 단단해진다고 하네요.
약초원으로 왔어요.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지요.
약초원은 그 말이 딱 들어 맞는 이야기인것 같아요.
예전에는 해설사 예약하고 오면
해설을 들어가며 관람을 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셀프해설콘텐츠가 대신하는 것 같네요.
다양한 약초가 있는데
445종 중 내가 아는 종류가 몇 가지나 되는 지
찾아보시는 것도 재미있을 거예요.
어디를 걷든
숲속에 있는 듯 기분이 좋습니다.
#분경원에 왔습니다.
이렇게 큰 분경 보셨나요?
정말 멋집니다.
잔디광장입니다.
말이 있네요.
올라 타서 바람을 가르며
신나게 달려봤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잔디에 들어가지 말라고 합니다.
무궁화원을 지나갑니다.
무궁화는 7월에서 9월 사이에 피고 지고 또 핀다고 하니
다양한 무궁화 꽃 보러 오세요.
무궁화원 바로 앞에 솔내원이 있습니다.
솔내원은 한국의 정원 모습을 하고 있는데
이 곳에서는
다양한 전시및 행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작은 미소들의 정원"으로
도자인형작가의 첫번째 개인전이 열리고 있네요.
잠시 감상하고 가실게요.
여러분도 다양한 방법으로 도전해 보세요.
도전은 새로움이지요.
수목원의 소리입니다.
바람에 들려오는 다양한 종소리가 정말 듣기 좋습니다.
가까이 가서 귀를 기울여 보세요.
노래인듯,
새소리인듯.
온 가족이 꽃밭을 만들고 있네요.
담장이 싱그럽게 예쁘네요.
정말 놓치기 아까운 5월의 수목원입니다.
연못에 떠 있는 풍경도 한폭의 그림입니다.
이 곳이 수목원에서 가장 인기 있는 #풍경쉼터입니다.
사진을 찍으려면 줄을 서서
한참을 기다려야 하지요.
기다릴 수 없어
이쁜 모습 덤으로 담아봤습니다.
폼잡고 앉아 보세요.
멋진 인생샷 찍어 드릴게요.
#습지원은 어디서 찍든 멋진 사진사가 됩니다.
습지원 감상하고 가실게요.
폭포2에 왔습니다.
폭포에서 쏟아지는 물줄기는
습지원으로 흘러 들어가
수생식물로 가득채워 줍니다.
전주수목원은 곳곳에 조각작품이 있어요.
작품 감상을 하는 것도 새로운 즐거움입니다.
엄마와 아이들인 줄 알았는데
#사제라네요.
피크닉쉼터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라면 피크닉이 정말 행복할 것 같지 않나요?
장미꽃 만발한 정원이라~~~~~
잠시 감상해 보실까요?
장미꽃 터널에서는 사진 한 장 찍어 주시고.
한옥 담장 아래
흐드러지게 핀 장미꽃이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하는군요.
가장 아름다울 때 찾아 온 것 같아
괜시리 바보처럼 웃음이 나오네요.
#장미의 뜨락을 올라
#장미원으로 들어갑니다.
5월의 전주수목원의 하이라이트!!!
말이 필요없으니
감상해 볼까요?
동심입니다.
나도 이럴 때가 있었는데.
폭포1로 들어갑니다.
깊은 숲속에서 폭포를 만나 듯 반가운 곳입니다.
폭포에서 흘러나온 물은 계루원으로 이어집니다.
계류원을 지나
수생식물원으로 이어집니다.
수생식물원 다리를 건너갑니다.
다리에서 바라 본 정자입니다.
노간주나무입니다.
장독대 주변에 심어 도둑을 막는 나무라고 하네요
개구쟁이 동자네요.
어디를 가든 여유만 가지고 간다면
추억을 꾹!꾹! 남겨두기에 부족함이 없지요.
다시 중앙으로 왔습니다.
관리사무소 옆 터널길입니다.
터널을 지나면 #부엉이 정원이 있어요.
놓치기 쉬우니 찾아보세요.
소나무가 멋지네요.
행복쉼터입니다.
눈만 뜨고 있어도
형형색색 꽃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제 감탄하기도 지칠정도지요.
교육 홍보관에 들어가 봅니다.
벽면에 멋진 식물로 장식이 되어 있네요.
다른쪽에서는 전주수목원을
앉아서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가장 화려한 꽃구경을 하고 싶거든
5월 20일경.
지금.
장미꽃 만발한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에 가 보세요.
싱그러움과
빵긋빵긋 웃어주는 꽃들이 있는 수목원.
쏟아지는 폭포를 따라 부끄럼쟁이 연꽃이 있고,
숲길따라
댓길 따라
걷다보면
잠시 쉴 수 있는 행복한 쉼터가 기다리는 곳.
한국도로공사 전주 수목원에서 만나실 수 있답니다.
더 늦기 전에
아쉬워 하지 마시고
한 번 가 보세요.
행복이 가득해 진답니다.
감사합니다.
가시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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