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01 고군산도 장자도 대장봉에서 옥돌해수욕장 선유도에 가면 해수욕장을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 선유도에서 더 들어가면 장자도가 있지요. 내비에는 #대장봉 공영주차장에 합니다. 이제는 차로 슁~~ 갈 수 있는 장자도. 장자도에 우뚝 솟아 있는 대장봉에 오르려고 합니다. 주차장은 넓고 깨끗해서 주차 걱정은 안해도 될듯. 참고로 #주차료는 유료입니다. 장자도 관광안내도입니다. 장자도 #천년나무랍니다. 야간에는 나무가 오색 불빛으로 찬란하게 변한다고 하는데 궁금하네요. 저기 보이는 봉우리가 대장봉입니다. 대장봉 아래 작은 마을이 아름답지요? 장자도의 명물입니다. - 나의소견 수석과 분재와 오래된 물건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대단한 예술가인 주인님과 차 한잔 나누며 이런저런 얘기라도 나누고 싶어지네요. 이곳을 막 지나면 대장봉 오르는 진입로가 있어요. 사유지.. 2022. 4. 18. 전주 아중호수 여유로운 산책 네비에 아중호수길을 치고 갔더니 어느 산 중턱에 데리고 가 다시 돌아 아중 저수지를 치고 내려와 이번에는 제대로 찾아 왔다. 휴~~ 멀리 돌아 오니 더 좋네. 작품 설명이 더 좋네요. 함께 한다는 것은 참 따뜻하고 좋아요. 호수 위의 넓은 광장 시원한 호수 그 위를 걷는 우리! 호수 위로 산이 있어서 등산하기도 좋아요. 산에 오르면 전주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데 망원경이 있어 가까이 볼 수도 있어요. 오늘은 호수를 찬찬히 돌며 느긋하게 보내려고 해요 자전거가 날개를 달고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것 같네요. 큰 자전거 옆에 작은 자전거. 스치는 봄파람이 살랑살랑 뒤따라 옵니다. 당신은 참 소중한 사람입니다.! 물빛도 나무빛도 연초록. 스치고 지나기만 해도 따스한 호수데크길. 강바람과는 또 다.. 2022. 4. 16. 금낭화 군락지가 있는 대아수목원 금낭화가 필 때면 꼭 가봐야 할 곳이 있지요. 알면서도 직접 가 본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금낭화 군락지. 이제는 주변에서도 가끔 볼 수 있는 금낭화를 보러 갈까요? 금낭화 군락지는 오른쪽으로 들어가야 해요. 아래로는 물이 흐르고, 지금은 튜울립이 이제 막 피어서 얼마나 사랑스런지. 희귀 꽃들이 세상구경 할 준비를 하고 있어요. 정겨운 할미꽃. 올라가는 산책로에 금낭화가 응원을 해 주어 힘이 납니다. 편백 가로수 길이라 그늘도 되고 기분도 상쾌하게 해 주네요. 올라가는 길은 평탄해서 천천히 걷기 좋아요. 금낭화자생군락지까지1.4km라네요. 비가 와서 물이 흐르고 고여있어서 참 좋네요. 1.3km남았네요. 친절하게 100m마다 이런 안내판이 있어서 처음 오시는 분들도 얼만큼 가야하는지 불안해 하지 않아도 .. 2022. 4. 15. 미나리 성장기 6 짠! 미나리가 얼마나 컸을까요? 날마다 바라보는 재미가 있어요. 미나리가 많이 풍성해졌네요. 담주는 수확을 해야겠어요. 기대하세요. 맛있는 미나리 겉절이!!! 2022. 4. 13. 정읍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무성서원 정읍 두승산 유선사에서 내려와 무성서원을 찾아 가기로 했습니다. 서원으로서는 드물게 #유네스코 세계유산「한국의 서원」 #무성서원에 한 번 쯤 찾아가봐야 할 것 같은 의무감(?)이 있어 미루다 찾게 되었지요. 무성서원은 신라말 #고운 최치원 선생이 태산태수로 부임하여 8년동안 선정을 베풀고 많은 치적을 남기고 이임하여 떠나자 주민들이 생사당을 세우고 태산사라고 한데서 유래되었다고 하네요. 앞에는 개울물이 흐르며 뒤에는 성황산을 등지고 자리한 무성서원은 1868년 정부의 서원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아니한 전국 47개 서원 중 전북도내 유일의 서원으로 을사늑약이 체결된 이듬해인 1906년 #연암 최익현과 #둔헌 임병찬 선생이 일제의 침략에 항거하기 위해 #호남의병을 창의한 역사적 현장이기도 합니다. 칠보에 있는 .. 2022. 4. 12. 추억의 정읍 두승산 유선사, 말봉에 오르다 #용산호 미르샘다리를 한 바퀴 돌아 정읍에서 자란 짝꿍의 어릴 적 소풍의 추억이 있다는 #고부 두승산 중턱에 있는 #유선사에 가 보기로 했답니다. 언제부터인가 한 번 가 보고 싶다고 했는데 드디어 오늘이 그 날입니다. 고부 두승산에 #두승사인줄 알고 갔더니 그 곳은 추억의 장소가 아니었습니다. 다시 검색을 해 보니 유선사였습니다. 내비에 고부 유선사를 찍고 출발합니다. 올라가는 길이 좁아서 행여 마주하는 차가 있을까 조바심을 내며 올라갔는데 다행히 내려오는 차는 없었습니다. 잠시, 두승산과 유선사를 소개하자면, 동학농민혁명 발상지로 알려진 '고부'는 백제 숨결이 살아 있는 곳이자 민족독립을 염원하는 곳이기도 하지요. 두승산은 #부안의 변산, #고창의 방장산과 더불어 삼신산으로 꼽히는 '#두승산'은 예로부.. 2022. 4. 11. 정읍 용산호 미르샘다리 개통 전북 정읍 #내장산리조트 내 핵심 관광콘텐츠 중 하나였던 #용산호에 #미르샘 다리가 개통이 되었다고 한다. 길이 642m,폭 2m규모로 수면 위 데크다리를 조성했으면, 다리 중심부에는 정읍만의 색을 입힌 3식의 조형물과 약 18m높이의 조형 낙하 분수를 설치했다고 합니다. 3식의 조형물은 단풍과 구절초,라벤더가 어우러진 구와 정읍을 상징하는 샘, 용산호를 의미하는 용으로 구성됐다고 합니다. 야간 볼거리 제공을 위한 야간 경관 조명도 설치하면서 주야간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했고, 2,300㎡ 규모의 낭만 모래사장과 물빛무대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벚꽃이 만발한 주말 도심에는 집만 나서면 천지가 벚꽃천지라 꽃구경도 할 겸 이제 막 개통한 정읍 용산호 미르샘다리를 보러 가려고 합니다. 오늘.. 2022. 4. 10. 익산 달빛소리수목원 #KBS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 방영되면서 전국의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이름을 알렸던 #달빛소리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한 번 가면 눈에 아른거려 다시 찾게 되는 수목원이지요. 지금은 #입장료는 없습니다. 그 대신 #1인 1음료를 주문해야 하지요.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 언제 가도 새롭기만 하답니다. 오늘은 어떤 모습으로 맞아해 줄 지 기대가 됩니다. 같이 가실까요? 넓은 주차장이 있는데 #주차료는 무료입니다. 달빛소리수목원 입구입니다. 수목원은 주택 옆 길로 올라갑니다. 올라서니 갈림길이 나오네요. 좌측으로 올라 가 우측으로 내려옵니다. 수목원에서 가장 유명한 #황순원의 소나기나무입니다. 크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그런데 가운데는 텅 비어 있는 조금은 안쓰러운 고목입니다. 몇명은 족히 들어가 비를.. 2022. 4. 8. 익산 왕궁 정크아트를 만나다- 김행령 금속연구실 왕궁에 있는 늘푸른 수목원을 지나 상암마을 입구에서 시선을 사로 잡은 곳. 지나던 길을 멈춰 조심스럽게 들어서 봅니다. 잘 가꾸어진 정원과 각양각색의 작품들. 거대한 크기의 기마병. 이 곳은 금속 공예 예술가의 개인 연구실이라네요. #정크아트를 아시나요? 바로 재활용품으로 만든 작품. 입장료는 성의껏 사자입에 투입!!! 현금을 준비해 주세요. 모두가 재활용품을 제자리에 끼우고 맟추고 엮으니 사슴이 되고 코뿔소가 되고 새가 되고 꽃이 되고 나무가 되고... 숨은 그림 찾기를 하는 것도 재미 있을 것 같네요. 찾는 순간 기쁨의 세리머니가 절로 나올 거예요. 꽃사슴의 멋진 뿔에는 숟가락이 숨어 있고 여기저기 숟가락의 변신. 거대한 탑은 식판이 자동차 부품이 ... 상상을 초월하고 오토바이는 지금.. 2022. 4. 7. 미나리 성장기 5 미나리가 얼마나 컸을까요? 이쁜 녀석. 귀여운 놈. 고마운 미나리. 살이 좀 붙어야 할텐데. 언제쯤 수확을 해야하나? #미나리성장기 #미나리키우기 #패트병 활용 #식물키우기 2022. 4. 6. 서산 유기방가옥 수선화축제 #해미읍성을 돌아 #개심사를 돌아 #유기방가옥 수선화 축제에 왔어요. 다행히 차들이 많이 빠져서 가까운 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 핫한 곳인가 봅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네요. 이 곳은 아주 일찍 오든지 좀 늦게 오든지 해야 좋을 듯 합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 사진을 찍기도 어려웠습니다.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고. 그래도 한 번쯤은 가봐야 하지 않을까요? 서산 유기방가옥 수선화축제 이제 피기 시작한 수선화가 정말 아릅답습니다. 사랑스럽네요. 시든 꽃이 하나도 없어요. 여미리 유기방가옥 수선화 축제 수선화가 있는 풍경입니다. 입장료는 일반 7,000원입니다. 구역 별로 개화시기가 조금씩 다르다고 하네요. 볕이 잘 드는 곳이 먼저 피고 그늘이 진 곳은 조금 늦게 핀다고 합니다.. 2022. 4. 5. 서산 개심사/전망대 해미읍성을 나와 개심사로 향합니다. 개심사는 청벚꽃, 왕벚꽃으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올해는 개화시기가 늦어져 벚꽃은 볼 수 없을 것 같네요. 꽃이 없으면 어때요. 간다는 것이 중요하죠. 유기방 가옥에 가서 수선화를 보려면 개심사까지 들러서 보고 수선화를 보면 분주한 시간을 조금 피할 것 같은데. . . 개심사에 도착했습니다. 일주문을 보니 생각보다 큰 사찰이네요. 벚꽃이 피었을 때 모습이네요. 사진으로 보고 갑니다. 계곡을 따라 올라갑니다. 일주문에서 대웅전까지는 한~참을 들어가야 합니다. 돌계단을 수행하듯 올라가야 합니다. 쉽지 않은 수행길(?)이군요. 구부러진 소나무 기둥이 이색적인 범종각입니다. 상왕산 개심사네요. 대웅전입니다. 대웅전 아래 석탑도 보이네요. 커다란 솥이 자리잡고 있는 부엌입니다. 산.. 2022. 4. 4.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