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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안 구봉산
여행. 산행

금낭화 군락지가 있는 대아수목원

by 용띠 짱아 2022.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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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낭화가 필 때면

꼭 가봐야 할 곳이 있지요.

알면서도

직접 가 본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금낭화 군락지.

이제는 주변에서도

가끔 볼 수 있는 금낭화를 보러 갈까요?

 

 금낭화 군락지는

오른쪽으로 들어가야 해요.

아래로는 물이 흐르고,

지금은 튜울립이

이제 막 피어서 얼마나 사랑스런지.

희귀 꽃들이

세상구경 할 준비를 하고 있어요.

정겨운 할미꽃.

올라가는 산책로에

금낭화가 응원을 해 주어

힘이 납니다.

편백 가로수 길이라

그늘도 되고

기분도 상쾌하게 해 주네요.

 

올라가는 길은

평탄해서 천천히 걷기 좋아요.

금낭화자생군락지까지1.4km라네요.

비가 와서

물이 흐르고

고여있어서 참 좋네요.

1.3km남았네요.

친절하게

100m마다 이런 안내판이 있어서

처음 오시는 분들도

얼만큼 가야하는지

불안해 하지 않아도 돼요.

오늘 일정입니다.

오늘은 오른쪽에서 출발하여

금낭화군락지를 시작으로 - 3전망대-2전망대-1전망대.

능선을 타고

한바퀴 돌아 내려 오려고 합니다.

힘을 내서

같이 가시지요.

갈 길이 멉니다.

화장실도 있으니

비울건 비우고 가실까요?

 

이 길은 가 보지 않은 길이라 호기심이 동해서

멀리 돌아 올라 왔어요.

 
 
 
 
 
대아수목원 금낭화

대아수목원에 금낭화가 피기 시작했어요.

 

군락지는데크길로 되어 있어

꽃을 보기가 좋아요.

 
 
 

 

금낭화와의 만남을 끝내고,

3전망대를 향합니다.

1.4km를 간다고 하네요.

야호!!!

3전망대에 도착!

 
 

 

2전망대로 가는길도

1.4km.

힘들면

중간에 아래로 내려 가는 길도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산행을 하세요.

어디쯤 와 있는지

현재 위치를 확인해 주니 좋았어요.

대둔산의 개척탑을 연상케 해주는

철계단을 오르고 올라갑니다.

누군가의 소망을 담은

돌탑을 지나

오르다 보니 반가운 쉼터.

2전망대가 기다리네요.

잠시 숨을 돌리며

과일 한조각으로 에너지 보충하고 갑니다.

 
 
 
 

힘들면 쉬어 가라고

벤치도 준비 되어 있어요.

이제 1전망대를 향합니다.

힘들면 바로 내려갈 수도 있으니

참고 하세요.

산행을 할 때는

물은 기본,

과일, 간식, 김밥을 준비해서

쉴 때마다 보충하면

산행을 편한하게 할 수 있어요.

러브송이 있는 곳인데

아쉽게도

줄기 하나가 먼저 가셨네요.

오래오래 해로 했으면 좋았을 걸.

작은 화장실이 있네요.

위치 확인.

200m남았어요.

다 왔어요.

대아수목원에는

자연에서 자란 이팝나무가 많아요.

이팝나무하면

광주 망월동이 생각나죠.

망월동으로 가는

가로수길.

눈부시게 하얀 이팝나무 꽃이

더욱 가슴을 시리게 하죠.

1전망대 100m전

드디어 1전망대 도착입니다.

고생하셨어요.

물 한 모금 하시지요.

전망대에서 보이는

산 줄기 사이 물줄기가 아름답네요.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편백나무 가로수 길.

대견 합니다.

무사히 완주했네요.

이제부터는

긴장을 조금 푸시고

여유를 가지고 즐겨 보세요.

엉덩이도 실룩실룩해 보시고

어릴 적 불러 봤던

동요를 불러 보세요.

새로운 기분이 날 거예요.

수목원에는 열대 식물원도 있어요.

열대식물원 앞에는

조각공원도 있으니

찬찬히 감상해 보세요.

대아수목원

수목원의 하이라이트.

황홀한 공간입니다.

잠시 꽃구경 하고 가실게요.

 

용당댐 수몰지 느티나무라네요.

산 한바퀴 빙~~~~~둘러 보고나니

사람들은 다 빠져 나갔네요.

여유롭게 수목원을 나옵니다.

즐거운 꽃구경.

행복한 산행.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함께 해 준 친구야!

고마워^^

돌아 오는 길

대아저수지에 지는 해를 바라보며

선물 하나를 얹어 주신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꾹! 댓글도 남겨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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