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위봉폭포의 벅찬 감동을 안고
#산속 등대를 향해 출발합니다.
위봉폭포에서 숲속등대를 가는 길에는
#위봉 산성이 있습니다.
위봉산성을 지나
#오성 한옥마을이 있지요.
위봉산성, 오성한옥마을은 BTS가 다녀간 후
입소문이 나서 주말이면 찾는이가 많은 성지가 되었지요.
오늘은 패스!
#송광사를 지나 숲속 등대에 도착합니다.
산속등대는
폐허가 된 제지공장에 생명을 불어 넣어
새롭게 탄생한 곳이라고 하네요.
제지 공장 굴뚝은 등대로 재탄생되어
새로운 명소가 되었고
폐수를 담아 두었던 곳은
광장 가든이 되었다지요.
이선희, 이금희씨가 다녀간 후
더욱 핫한 명소가 되었다고 하는데
같이 들어가 보실까요?
무인 발권기가 기다리고 있네요.
성인 1인 8,000원씩,
입장권 받고 주차장으로 진입합니다.
입장료를 가지고 카페에 가면
아메리카노 한 잔이 무료라고 하네요.
이선희, 이금희 선생님이 다녀갔다고.
매표소는 그냥 통과!
산속 등대 전경입니다.
옛 제지 공장의 벽 골조가 그대로 남아 있네요.
앙상 한 듯
추억인 듯
생명체인 듯.
가운데는 #모두의 테이블이라고 합니다.
기계장치가 놓여진 공간이었다고 하는데
기업 워크샵, 결혼식, 파티 장소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제지 공장에서 사용했던 기계가 전시 되어 있네요.
추억이 새록새록하신가요?
아님, 처음 보는 물건이신가요?
콘테이너에 실어 운송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색을 입고
멋진 조형물이 되었네요.
문화공간으로 변신 중입니다.
로고가 이쁘네요.
어뮤즈 월드
공장에 써 있던 글씨가 그대로 남아 있네요.
자조, 협동, 닦고 조이고
옛모습이 선명합니다.
차를 한 잔 하고 돌아 보기로 합니다.
#슨슨커피숍으로 들어 갑니다.
숲속등대가 전라북도 건축문화상을 받았다고 하네요.
실내는 넓습니다.
통유리로 되어 있어
뷰가 좋습니다.
입장권 보여 주고 커피 주문합니다.
등대빵이 있어 같이 주문!
쇼파가 아주 편안합니다.
앉아서 바깥 풍경을 구경하다 보니
커다란 고래도 보이네요.
고래 안으로 들어갈 수가 있나봐요.
기다리다 보니 등대빵과 아메리카노 2잔이 나왔네요.
잠시 쉬어 갑니다.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가 있네요.
메뉴와 가격표입니다.
잠시 쉬고 이제 본격적으로 나서봅니다.
부슬비가 내리네요.
소낙비가 아니라 다행입니다.
봄비에 새싹이 살며시 눈을 떴네요.
이 곳이 폐수처리장이었다고 하네요.
바닥에서 5m이상으로 엄청난 높이와 크기라고 합니다.
상상이 안 되네요.
야외 벤치도 있는데
비가 와서 목욕(?)하는 중입니다.
산속등대의 "심장"
높이가 32.9m
불빛쇼로 한다고 하네요.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저녁 9시까지.
어마어마 합니다.
한참을 올려다 보아야 끝이 보입니다.
압도적입니다.
고래 놀이터라고 하네요.
모래놀이도 하고.
고래 내부 모습입니다.
모래를 연상해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그림같은 잉어모습입니다.
개구리들이 살던 습지를 살려
커다란 양어장을 만들어 놓았다고 합니다.
다양한 표정입니다.
한 번씩 따라 해 보실까요?
버스킹 장소입니다.
이선희, 김금희씨가 앉아서 도란 도란 얘기를 하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건물도 낡았고
피아노도 낡았는데
그것조차도 멋스럽네요.
슨슨이라는 글씨가 무슨 암호 같기도 하고.
여기 제지 공장이 슨슨이었나?
아무도 없으면 노래라도 한 소절 하련만
다른 사람이 와서
얼른 자리를 비워드립니다.
누구의 발상이었을까요?
버려진 옛 건물터를 이렇게 탈바꿈하자고.
아트 플랫폼은 운영하지 않았습니다.
옷을 곱게 갈아 입은 컨테이너들.
아직은 넓고 여유로운 공간이네요.
슨슨입니다.
산속등대 미술관으로 들어가 봅니다.
이 곳에는 전국의 등대 사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파도소리 철썩대는 대왕암을 영상으로 보여주고 있구요.
야구등대네요.
야구공과 방망이, 글러브가 아주 이쁘네요.
어디에 있을까요?
다양한 등대 모습을 보고 밖으로 나옵니다.
"어뮤즈 월드"
이 곳은 아이들만의 공간이라고 합니다.
2시간 정도 아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고
그 사이 어른들은 차를 마시며
어른들만의 시간을 보내라고 하네요.
산속등대미술관에서는
#등대사진 작품을 구입한다고 하네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여해 보세요.
높은 곳에 올라 내려다 보았습니다.
슨슨카페도 보이네요.
80년대 모습과 현대의 모습의 공존이네요,
참, 기묘한 모습입니다.
잠시 추억여행을 마치고
주차장으로 나옵니다.
주차장 모습입니다.
신속등대는 묘한 느낌이 드는 장소네요.
80년대의 골조만 남겨두고
그 사이에 현대 건물을 건축하고
옛 모습과 현재가 공존하는 공간이.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뭐라 표현을 해야 할지
선뜻 떠오르지 않네요.
고개만 좌우로 몇 번 흔들고 나옵니다.
이제 완주 송광사로 가려고 합니다.
봄이면 벚꽃길로 유명했던 송광사.
지금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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