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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안 구봉산
여행. 산행

(여수 가볼만한 곳) 일출이 아름다운 향일암과 전망 좋은 곳에 올라 다도해를 보다

by 용띠 짱아 2022.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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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명소 여수 향일암에 가려고 합니다.

향일함 주차장 검색하시고

도착하니

공영주차장이 있네요.

주차요금

1시간은 무료

10분당 소형 100원, 대형 300원

1일 최대 소형 5,000원, 대형 8,000원

         

공영주차장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야외주차장이 있어요.

그 곳은 주차요금이 없답니다.

추웠다가 날씨가 풀려서인지  

찾아오시는 분이 많네요.

 

주차요금 확인하시고

깎아지른 언덕을 올라갑니다.

처음 오시는 분은 어디로 가야할지 좀 애매합니다.

어디로 가라는 표시가 하나도 안 보이네요.

상가쪽으로 계속 올라가시면 됩니다.

매표소에서 티켓 구매하세요.

어른 2,500원

남해 제일 관음성지라고 하네요.

한 번 씩 읽어주시고.

돌 계단을 올라갑니다.

금오산향일암 일주문.

향일암은 금오산에 있다고 하네요.

향일암 등용문

등용문을 지납니다.

등용문은 중국  황하 상류 협곡의 이름인데,

물살이 매우 급하여

힘센 큰 물고기도 여기에 오르기 어려우나

한번 오르기만 하면 물고기가 용으로 승천한다는

전설이 있다고 하네요.

거북머리하고 하는데

바둑이 머리같지 않나요?

전설속의 용궁이 바로 향일암 앞 바다에 있었네요.

화살표 따라 법당으로 갑니다.

해탈문을 지나가야 합니다.

욕심도 내려 놓고

겸손하게 

그래야 통과 할 수 있습니다.

해탈문 통과해서 올라서니

대웅전입니다.

 

대웅전 앞에서 바라본 탁 트인

끝이 없는 바다

소원들이 주렁주렁 걸렸네요.

모두 이루어주소서!!!

종각을 지나

동백나무 터널을 지나

관음전입니다.

절벽 바위 사이에 그대로 지은 향일암이

신비롭고 멋지네요.

겸손하게 고개 숙이고 

올라갑니다.

관음전 석등 사이로 바라본 여수 앞바다

자연 그대로가 아릅답습니다.

 

삼선각이 보이네요.

고달픈 다리 잠시 잠깐씩 쉬어가라고

의자가 있네요.

힘들면 쉬어 가세요.

그래도 괜찮아요.

삼선각에서 바라본 바다

이 곳이 제일 멋진 곳이네요.

이제 내려갑니다.

올라올 때는 돌 계단으로 내려왔는데

내려갈 때는 평탄한 길로 내려옵니다.

내려오다 보니

400m 올라가면

전망 좋은 곳이 있다고 하네요.

전망 좋은 곳이 있다고 하는데 

그냥 가면 섭섭할 것 같아 

올라가봅니다.

계단으로 잘 되어 있네요.

산이다 보니 경사는 약간 있어요.

역시!

올가가는 내내 전망이 좋네요.

시원한 바람 맞으며 먼 바다를 내려다 봅니다.

거북이가 기어 올라가는 듯 하네요.

올라가다 금방이라도 떨어질 것만 같네요.

이 곳이 전망 좋은 곳입니다.

다도해가 한눈에 보이네요.

저렇게 작은 섬에도 이름이 있네요.

반대편도 바라보며 내려옵니다.

내려오는 길 작은 터널도 통과합니다.

천하제일 일출 명소 향일암

해를 상징한 조형물이

정말 잘 어울리네요.

새해가 되면 이 곳은 인산인해를 이루겠지요?

 

일출을 볼 수는 없었지만

해탈문을 지나

자연 그대로 지키고 있는 향일암에서

바라 본 여수 앞바다는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아 

다시 찾게 하는 힘이 있나 봅니다.

향일암에서 내려와 그냥 가시지 말고

전망 좋은 곳에 올라가 보시길 권합니다.

정말 멋진 풍경이

다시 내려오고 싶지 않을 겁니다.

 

아름다운 향일암을 가슴에 담고

뿌듯하게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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