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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안 구봉산
여행. 산행

합천 오도산 자연휴양림

by 용띠 짱아 2022.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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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7(목) 수능일입니다..

그 동안 공부하느라 애쓴 수능생들에게

마지막까지 힘내라고 응원을 보냅니다.

 

수능일에 휴무라고 하여

언제부턴가 벼르고 있던

황매산 억새를 보러 가려고

급히 #오도산 자휴양림에 예약을 했지요.

#휴양림 예약하는 방법

#숲나들e 로그인 후에 예약하시면 됩니다.

주말에는 경쟁이 심해 예약이 어렵구요.

주중은 그나마 좀 나은 편이지요.

야영데크는 1번~ 81번까지인데

45~81까지는 전기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전기 이용료는 3,000원

이용시간은 12:00~12:00

이용료는 10,000원입니다.

 

그럼 

내비에 #오도산자영휴양림을 찍고 출발~~~

 

퇴근 후에 출발을 해서

도착을 하니

저녁 7시 30분쯤 되었지요.

오도산자연휴양림은

2인실이 있어 좋네요.

두명이 지내기에는 넉넉한 편이었어요.

짐을 내리고

방과 집기를 둘러 봅니다.

씽크대와 3구 가스렌지

컵2개, 밥그릇2, 국그릇2 접시 큰 것1, 작은 것1,

반찬그릇2,주걱,집게, 국자, 가위, 냄비1,

후라이팬1, 전기밥솥, 전자랜지, 커다란 상,

TV. 이불 한채.

둘이 지내기 정말 안성맞춤이었지요.

아! 냉장고.

확인하고

식사부터 하기로 했지요.

오늘 저녁은 뼈다귀탕에 돼지고기입니다.

묵은 김치에 파김치, 

밑반찬으로 깻잎장아찌, 무말랭이무침. 모둠 콩자반.

계란 후라이는 이쁘게 모양 내서 먹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휘~휘~~ 저어 주고.

훌륭한 저녁식사가 되었네요.

아침 식사입니다.

갈비탕에 고기반찬.

후식으로 사과와 단감.

든든하게 먹고 휴양림 한 바퀴 돌아보러 나섰지요.

숲속의 집 모습입니다.

산 속 높은 곳에 자리잡고 있네요.

황강17~20까지가 2인실입니다.

뒤쪽으로 등산로가 나 있어

올라가 봅니다.

터널이 있네요.

나뭇잎이 수북이 쌓여 가을을 실감나게 합니다.

저 아래로 작은 다리가 있네요.

다른 봉우리로 건너가는 모양입니다.

오르막을 올라서니 정자가 보이네요.

다시 내려옵니다.

숲속의 집 아래로 내려갑니다.

지금 보니

소나무가 하트(♡) 모양이네요.

계곡에 커다란 물레방아가 두 개!

여유롭게 돌아갑니다.

 

오도산자연휴양림은 야영데크가 참 많네요.

한 번 돌아 볼까요?

계곡 따라 데크가 놓여져 있네요.

다리도 건너 봅니다.

계곡물은 마르지 않고

흐르고~~~

야영데크는 맨 위에서부터 1번이 시작됩니다.

숲속길을 걷는 것도 참 좋네요.

#오도산치유의 숲 안내센터로 올라갑니다.

안내센터는 아주 높은 곳에 있네요.

언덕을 올라서니

이쁜 건물이 눈에 띄네요.

오도산 치유의 숲은 다양한 체험실이 있네요.

평일이라서 인지 인기척이 없이 조용하네요.

예약을 해야겠지요?

치유의 숲에서 내려옵니다.

#오도산 정상에 가려고

서둘러 짐을 정리하고 나옵니다.

#오도산자연휴양림 매표소에 열쇠 반납하고

잠시 내려

어제 어두워 찍지 못한 사진 몇 장 찍어 봅니다.

오도산 자연휴양림 안내도

합천군 관광 안내도

솔숲 쉼터도 있네요.

좀 더 여유롭게 왔더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휴양림 들어서는 터널입니다.

휴양림 진입로는 한쪽은 단풍나무가 줄 서 있고

다른 쪽은 벚나무가 줄 지어 있네요.

봄에도 가을에도

언제 와도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여름에는 야영데크가 많아

시원한 그늘에서 물놀이를 즐기기에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오도산 휴양림 덕분에

따뜻하고 편안하게

잘 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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