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가야곡면 종연리 일원
★규모: 길이600m, 폭2.2m
★수용인원:5000명
★안전등급:내진등급1등급
★준공일:2020. 10. 15.
탑정호출렁다리는
1) 애완동물, 자전거는 출입불가
2) 개방시간
하절기(3~10월) 09:00~18:00
동절기(11~2월) 09:00~17:00
입장은 종료 20분전까지 가능
3) 매주 수요일은 휴무(시설점검일)
맘 먹고 갔는데 헛탕을 치면 안 되겠죠?
4)입장료는 무료
출렁다리 궁금하시죠?
그럼 '탑정호 출렁다리' 치시고 출발!
주말에는 주차장이 좁으니 조금 걷는다 생각하시면 맘이 편할거예요.
어디에서든 호수가 시원하게 보여
걸음이 가벼워집니다.
저 멀리 탑정호 출렁다리가 보이네요.
진입로가 시원하게 이쁘다.
좀 더 가까와 오네요.
코로나 기본 체크하고 들어갑니다.
주말이라 사람구경도 같이 하네요.
그 옛날 엽서를 아시나요?
모두가 그림이 되는 호수위 출렁다리.
인증서네요.
호수위에 설치된 가장 긴 출렁다리로 한국기록원에서 인증한다고.
2013.3.30 시작해서~2020.10.15준공
7년반정도 걸렸군요.
호수를 배경으로 포토존도 있어요.
본격적으로 다리를 걸어 볼까요?
오메 !
왔다리 갔다리 철조망으로 되어 있네요.
겁쟁이 콩알만한 간뎅이 붙들어 매야겠어요.
옆 친구 팔 꼭!잡고
데크 찾아 걸음을 옮겨 봅니다.
난. 매번 적응이 안 되는지 모르겠어요.
에그. 겁쟁이!
다리 중간에 '스카이 가든"이 있어요.
잠시 감상하시고
나머지 가시지요.
긴장감에 가슴이 조여 오네요.
북문에 가까울수록 사람이 좀 적은 느낌이예요.
스카이 가든에서 돌아가는 사람들이 많은가봐요.
포기하지 마세요.
언제 다시 올지도 모르는데.
호수에 떠 있는 해가 달빛인냥 멋지네요.
공기질이 좋지 않아
좀 아쉽지만.
북문에 도착했어요.
북문에서 길을 건너면
대명산 일출전망대가 있어요.
혼자가 아닌
다른 사람과 함께 할 때
비로소 위대한 것이 탄생한다고 하네요.
성공을 하든
실수를 하든
괜찮아요.
그것도 삶의 일부니까요.
희망을 안고 전망태에 오릅니다.
낙엽이 쌓인 숲이
떠나 온 고향을 생각나게 합니다.
그립고 따뜻한 청궁날.
잊고 살아온 그 시절.
이 길이 탑정호 소풍길이라네요.
잠깐 가던 길 멈추고
시도 한 편 읽어 보세요.
사람이 좋다 싢다 마시고
소풍길이니
벤치에 앉아 쉬어 가도 괜찮겠지요?
올라가기 좋아요.
숲냄새도 좋고
전망대에 도착했어요.
제일 멋있는 곳이네요.
올라 오지 않았으면 놓칠 뻔 했어요.
와우^^
너무 이쁘네요.
전망대 찍고 내려 옵니다.
차를 놓고 간다면
여기에서 생태공원으로 걸어 가면 좋으련만!
출렁다리 다시 건너서
처음 출발지로.
커피. 식사. 간식거리가 있어요.
화장실도 이쁘네요.
차를 타고
탑정호수변생태공원으로 향합니다.
탑정호를 빙돌아 생태공원에 왔어요.
그리 멀지 않으니까
출렁다리만 건너지 말고
꼭!
가 보시길 권합니다.
물레방아가 무심하게 제 할 일을 하고
떨어지는 물소리가
발걸음을 잡네요.
엽서 한 장 추가요.
천천히 발길을 옮기면
행복덩이가 차곡차곡 쌓여
송송 뚫린 구멍이 채워지게 될거예요.
나무도 겨울 채비를 했네요.
목도리에 빵모자까지.
힐링수변데크산책로예요.
어디까지 이어졌을까?
여유를 가지고 걸어 보는 것도 좋을거예요.
출렁다리 못지 않게 수변 데크길도 좋답니다.
엽서 한 장 추가?
이쁜 하트에서 찰칵^^
물에 잠긴 나무에 버섯이 피었네요.
하늘인가
물인가
돌고 돌아
물억새 사잇길로 돌아 옵니다.
앞만 보고
정신없이 살다 보니
어느덧
울긋불긋 물들어
낙엽이 지기 시작할 때
위로하기보다 위로 받고 싶고
사랑하기보다 사랑받고 싶을 때가 있지요.
따뜻한 마음이 필요할 때
어딘가 가고 싶은데
문득 떠오르지 않을때
그럴 때
찾아가면 좋은 곳이
바로 탑정호가 아닐까
가까운 곳에 군사박물관도 있어요.
따뜻한 국물요리로
배도 입도 채우면
행복 두 배가 될거예요.
오늘도 찾아오신 모든 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탑정호출렁다리#논산탑정호출렁다리#탑정호#탑정호소풍길#논산대명산전망대#탑정호수변생태공원#논산가볼만한곳#논산탑정호출렁다리입장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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