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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산행

정읍 용산호 미르샘다리 개통

by 용띠 짱아 2022.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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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 #내장산리조트 내 핵심 관광콘텐츠 중 하나였던

#용산호에 #미르샘 다리가 개통이 되었다고 한다.

길이 642m,폭 2m규모로 수면 위 데크다리를 조성했으면,

다리 중심부에는 정읍만의 색을 입힌 3식의 조형물과

약 18m높이의 조형 낙하 분수를 설치했다고 합니다.

3식의 조형물은 단풍구절초,라벤더가 어우러진 구와 

정읍을 상징하는 , 용산호를 의미하는 으로 구성됐다고 합니다.

야간 볼거리 제공을 위한 야간 경관 조명도 설치하면서

주야간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했고,

2,300㎡ 규모의 낭만 모래사장과 물빛무대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벚꽃이 만발한 주말

도심에는 집만 나서면

천지가 벚꽃천지라 꽃구경도 할 겸 

이제 막 개통한 정읍 용산호 미르샘다리를 보러 가려고 합니다.

 

오늘은 #정읍 용산호 미르샘다리를 거쳐

~#고부 두승산 유선사 ~ #칠보 무성서원까지 #정읍 여행 

시작합니다.

 

내비에 미르샘다리는 아직 검색이 안 되네요.

#용산저수지를 찍고 출발했는데

도착해서 보니

#단풍미인 한우홍보관을 찍고 가면 좋을 듯 합니다.

 

단풍미인한우홍보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여기에서부터 시작을 합니다.

 

저수지 위에 떠있는 조형물이 보이는군요.

 

커다란 한우가 금방이라도 튀어 나올 것만 같네요.

2층으로 올라가 봤습니다.

2층은 식당입니다.

 

정원도 잘 가꾸어져 있고

한우 홍보관 답게 소가 노닐고 있네요.

조형물을 향해 데크길을 걸어갑니다.

정겨운 나무 사잇길을 걸어갑니다.

미르샘 다리를 건너가 볼까요?

어제 개통을 해서 인지

아직 삐끄덕거려서 겁쟁이는 겁이 확 밀려오네요.

데크가 아직 자리를 잡지 않았나 봅니다.

앞만 보고 걸어갑니다.

 

점점 가까와 오네요.

기대감에 무서움도 참을 수 있어요.

정읍용산호 미르샘다리

3마리 용이 힘차게 움직이는 듯 합니다.

물 속에서 승천하는 듯도 하구요.

단풍과 구절초, 라벤더가 커다란 공모양을 하고 있고

정읍의 샘과 용산호의 용이 어우러져

정말 멋진 조형물이 되었네요.

야간에는 불빛도 비친다고 하는데

정말 멋질 것 같습니다.

정읍 용산호 미르샘다리

저수지 중앙 광장을 지나

물 위 데크길을 걸어갑니다.

광장에 도착했네요.

 

 

건너편으로 건너가 볼까 합니다.

반대편에서 본 조형물은 산과 호수와 어우러져 더 생동감을 주네요.

건너편으로 올라왔습니다.

한참을 걸어 왔네요.

산길을 지나

다시 데크길이 나타납니다.

용산호를 한 바퀴 돌아볼 수가 있네요.

어디서든 조형물은 눈에 띕니다.

데크길이 끝나니

산으로 연결되네요.

길이 나올까 해서 조심스럽게 들어서니

산에 길이 나 있네요.

숲속 길을 오붓하게 걸어갑니다.

데크다리를 건너 뚝으로 올라갑니다.

뚝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가을에는 꽤나 운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뚝길을 걸으며 바라본 한우 홍보관입니다.

호수를 한 바퀴 삥 돌아서 왔습니다.

홍보관 아래에서 올라갑니다.

잠시 정자에 앉아 쉬어갑니다.

스치는 봄 바람이 따사롭습니다.

요즘은 어디를 가도

나가기만 하면 좋을 때입니다.

잠시 하던 일 멈추고

여유를 가져 보세요.

꽃과 바람에 나자신을 맡겨 보는 것도

작은 행복이 될 겁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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