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 #내장산리조트 내 핵심 관광콘텐츠 중 하나였던
#용산호에 #미르샘 다리가 개통이 되었다고 한다.
길이 642m,폭 2m규모로 수면 위 데크다리를 조성했으면,
다리 중심부에는 정읍만의 색을 입힌 3식의 조형물과
약 18m높이의 조형 낙하 분수를 설치했다고 합니다.
3식의 조형물은 단풍과 구절초,라벤더가 어우러진 구와
정읍을 상징하는 샘, 용산호를 의미하는 용으로 구성됐다고 합니다.
야간 볼거리 제공을 위한 야간 경관 조명도 설치하면서
주야간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했고,
2,300㎡ 규모의 낭만 모래사장과 물빛무대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벚꽃이 만발한 주말
도심에는 집만 나서면
천지가 벚꽃천지라 꽃구경도 할 겸
이제 막 개통한 정읍 용산호 미르샘다리를 보러 가려고 합니다.
오늘은 #정읍 용산호 미르샘다리를 거쳐
~#고부 두승산 유선사 ~ #칠보 무성서원까지 #정읍 여행
시작합니다.
내비에 미르샘다리는 아직 검색이 안 되네요.
#용산저수지를 찍고 출발했는데
도착해서 보니
#단풍미인 한우홍보관을 찍고 가면 좋을 듯 합니다.
단풍미인한우홍보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여기에서부터 시작을 합니다.
저수지 위에 떠있는 조형물이 보이는군요.
커다란 한우가 금방이라도 튀어 나올 것만 같네요.
2층으로 올라가 봤습니다.
2층은 식당입니다.
정원도 잘 가꾸어져 있고
한우 홍보관 답게 소가 노닐고 있네요.
조형물을 향해 데크길을 걸어갑니다.
정겨운 나무 사잇길을 걸어갑니다.
미르샘 다리를 건너가 볼까요?
어제 개통을 해서 인지
아직 삐끄덕거려서 겁쟁이는 겁이 확 밀려오네요.
데크가 아직 자리를 잡지 않았나 봅니다.
앞만 보고 걸어갑니다.
점점 가까와 오네요.
기대감에 무서움도 참을 수 있어요.
3마리 용이 힘차게 움직이는 듯 합니다.
물 속에서 승천하는 듯도 하구요.
단풍과 구절초, 라벤더가 커다란 공모양을 하고 있고
정읍의 샘과 용산호의 용이 어우러져
정말 멋진 조형물이 되었네요.
야간에는 불빛도 비친다고 하는데
정말 멋질 것 같습니다.
저수지 중앙 광장을 지나
물 위 데크길을 걸어갑니다.
광장에 도착했네요.
건너편으로 건너가 볼까 합니다.
반대편에서 본 조형물은 산과 호수와 어우러져 더 생동감을 주네요.
건너편으로 올라왔습니다.
한참을 걸어 왔네요.
산길을 지나
다시 데크길이 나타납니다.
용산호를 한 바퀴 돌아볼 수가 있네요.
어디서든 조형물은 눈에 띕니다.
데크길이 끝나니
산으로 연결되네요.
길이 나올까 해서 조심스럽게 들어서니
산에 길이 나 있네요.
숲속 길을 오붓하게 걸어갑니다.
데크다리를 건너 뚝으로 올라갑니다.
뚝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가을에는 꽤나 운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뚝길을 걸으며 바라본 한우 홍보관입니다.
호수를 한 바퀴 삥 돌아서 왔습니다.
홍보관 아래에서 올라갑니다.
잠시 정자에 앉아 쉬어갑니다.
스치는 봄 바람이 따사롭습니다.
요즘은 어디를 가도
나가기만 하면 좋을 때입니다.
잠시 하던 일 멈추고
여유를 가져 보세요.
꽃과 바람에 나자신을 맡겨 보는 것도
작은 행복이 될 겁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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