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성흥산성) 가림성 사랑나무

 부여 성흥산성에 사랑나무가 있다고 해서

찾아 가 보기로 했어요.

높은 곳에 있는 사랑나무가 얼마나 예뻐 보이던지

꼭! 한 번 보고 싶었지요.

내비에 #성흥산 주차장을 찍고 가시면 돼요.

확인하러 가실까요~~~

찾아 온 보람이 있네요.

굽이 굽이 자동차로 올라오니 주차장이 넓게 있네요.

올라오는 길은 아슬아슬 했어요.

조마조마하기도 하고

맞은편에서 내려오는 자동차를 만나면

살짝 비켜 주어야 하거든요.

길이 일차선이예요.

오르막길이구요.

다행히 주차장은 넓게 되어 있네요.

주차장에서 계단으로 오르니

올라가는 길이네요.

가을도 아닌데

가을 느낌이 나네요.

단풍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어

사랑스런 길이예요.

​

젊은 청춘들이 많이 찾아오는 명소인가 봐요.

유난히 젊은 친구들이 많이 보이네요.

​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하구요.

 

 

처음 왔으니

한 번 쯤은 읽어 주시고

 

 

엄청난 바위산이

더욱 기대감을 갖게 하네요.

바위산 사이로 난 계단을 밟고 들어섭니다.

​

올라가는 길에 멋진 소나무가 보이네요.

사적 제4호 부여가림성 표지석입니다.

느티나무 사랑나무입니다.

 

하트 모양이 보이시나요.

노을이 질 때는

또 다른 느낌의 사랑나무가 된다는데. . .

 

높은 곳에 있어서

더 아름답게 보이는 사랑나무.

이 곳에서 사진을 찍으려면

순서를 기다려야 합니다.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오래 찍으려면 살짝 미안해 지는 곳이기도 하네요.

위로 올라가 보면

서천, 논산, 익산까지 보인다네요.

올라서니 생각보다 훨씬 넓은 공간이 펼쳐져 있어요.

한국의 건축양식은 참 멋이 있어요.

어디에 있든

처음 들어설 때 보지 못했던

특이한 모양의 바위

무슨 모양일까?

 

사랑나무 아래에서 

사랑을 확인하고 내려갑니다.

 

가림성에서 내려 와

차를 타고 내려오다

#대조사에 들르기로 했지요.

함께 가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