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라고 들어 보셨어요?

어린 시절 

할머니 무릎에서 오손도손 들었던 

옛날 이야기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찾아가

할머니가 들려주는 옛날 이야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이야기 할머니

1. 서류 심사가 있고

 --서류 심사 합격자에 한 해 

2. 면접

  -- 면접은 1~1분 정도 분량의 이야기를 구연하는 것인데요.

   이야기 3개 중에 선택을 해서 한답니다.

3. 면접에서 합격을 하면 1년 정도 기간을 갖고 교육을 한 후

최종합격자에 한 해 내년부터 일을 한다고 해요.

 

 

이야기 셋 중에 하나를 소개합니다.

 

별을 좋아한 소년 장영실

 

시계가 없던 옛날에는 어떻게 시간을 알았을까요?

밤에는 하늘에 달을 보고, 낮에는 그림자의 길이를 보면서

'아! 몇시쯤이겠구나! '하고 대강 짐작만 했대요.

그런데 대충 짐작하다 보니 사람마다 생각하는 시간이 조금씩 달라 참 불편했어요.

이런 불편을 덜어 주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시계를 만든 사람이 있었답니다.

바로 장영실이예요.

장영실은 신분도 낮고, 집안도 가난했어요.

아버지는 중국을 오가며 장사를 했고,

어머니는 관청에서 일을 했어요.

하지만 장영실은 전혀 기죽지 않고 

밝은 아이였어요.

호기심도 많고

손재주도 좋아

무엇이든 뚝딱 만들어 내곤 했답니다.

장영실은 밤하늘에 별을 지켜보는 것을 특히나 좋아했어요.

"쇠돌아! 오늘밤 나랑 뒷산에 별보러 가지 않을래?"

장영실은 친구 쇠돌이를 불렀어요.

"별은 봐서 뭐하게. 별을 보면 밥이 나오냐, 떡이 나오냐?"

쇠돌이는  투덜거리면서도 장영실을 따라 산으로 갔어요.

 

짧은 시간에 정확이 암기를 해서

표정과 속도를 잘 조절해서

실감나게 전달하는 것이 면접의 주요 관점이라고 하네요.

나이가 들어도 뭔가 할 일이 있다는 것은 참 좋은 일 같아요.

그렇다고 하루 종일 일을 하는 것은 좀 그렇고.

이야기 할머니는 일주일에 2~3일 정도 나간다고 하니까

관심있으신 분이나

주변 분에게 권해 드리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몰라서 못하시는 분도 계시니까

 

 

이야기할머니 양성

 

이야기할머니로서의 자애로운 품성과 어른으로서의 경륜을 갖추었고
미래세대의 인성함양에 대한 소명의식을 가진 분 우선 선발

[이야기할머니 선발 및 양성과정]

이야기할머니 신청 방법자격요건

• 지원 당시 기준으로 만 56세(당해 1월 1일 이후 출생자) ~ 만 74세(당해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사이의 여성 어르신
• 대한민국 국적자 또는 재외국민
• 정확한 언어 구사능력을 갖춘 분
• 자원봉사자로서의 의지와 사명감이 높은 분
• 이야기활동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높은 분
• 건강이 양호한 분
• 교육과정 수료 후 현장활동이 가능한 분

지원 서류

• 지원서 1부
• 자기소개서 1부
•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1부
• 주민등록초본 1부 (단, 재외국민의 경우 재외국민등록부등본[거주지확인서]로 대체 가능)

지원서 접수기간 및 방법

• 기간 : 매년 1~2월
• 방법 : 우편 접수

※ 자세한 신청기간은 홈페이지-정보마당-공지사항을 참조하세요.

이야기할머니 양성교육 과정신규교육
[이야기할머니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과 자원봉사자로서의 마음가짐 교육]

• 한국국학진흥원에서 2박 3일 합숙교육

월례교육
[유아교육에 대한 이해와 이야기 구연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 각 권역별 교육장에서 월 1회 1일 (6개월) 교육

수료

양성교육 이수 후 출석률과
이야기 구연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현장활동 자격 부여 여부 결정

 

도전!!!

오늘은 실버 일자리에 대해서 소개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