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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안 구봉산
여행. 산행

보령 성주 개화예술공원

by 용띠 짱아 2022.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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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산자연휴양림에서 나와

#석탄박물관을 들러

#개화예술공원으로 갑니다.

개화예술공원은

석탄박물관에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네요.

#입장료는 성인 5,000원

기대 이상으로 볼 거리가 많고

규모도 넓어 편한 마음으로

돌아 보아야 할 것 같아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눈에 보이는 모산 미술관으로 들어갑니다.

여름에는 아이들 물놀이장도 개장을 하나 봐요.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도 

다양하게 있네요.

연령대에 맞게 관람하시길~~

공중을 날아다니는 엄청난 크기의 목각 인형이

눈길을 사로잡네요.

첫번째 공간에는

반복되는 조각품이 전시되어 있는데

별 다른 설명이 없어

눈으로 보고 지나갑니다.

2층으로 올라 와

두 번째 공간으로 들어섭니다.

창가에 앉아 있는 소녀네요.

색감이 강하면서도 아름답군요.

잠시 감상해 보시지요.

여기 저기에 있는 이 주인공은

아마도 이 예술공원의 주인장 내외가  아닐까

짐작해 봅니다.

미술관을 나와

야외 공원으로 나오니

수많은 조각품이 자연과 더불어

제 자리를 찾아 전시되어 있네요.

자세히 볼 여유가 없어

스치듯 감상합니다.

바위에는 시가 새겨져 있구요.

이 곳은 석탄만 많은 것이 아니라

돌도 많이 나오나 봅니다.

석조각품이 참 많아요.

이 곳에는 커다란 조형물로 내외를 만들어 놓았네요.

구석구석 정말 많은 조각작품이  전시되어 있네요.

오래된 원두막도 있고.

조각공원을 지나니 허브랜드가 있네요.

온실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커다란 인면수가 기다리고 있네요.

사람의 얼굴을 닮은 물고기라고

이름이 인면수라고 한다네요.

큼지막한 과일도 열려 있구요.

물길 따라 걸으며 열대식물을 감상합니다.

그림책 속에서 나온 주인공은 어디로 가고 있을까?

어떻게 찍어도

사진이 멋지고 색감이 좋네요.

물이 있어 그리 덥지도 않고.

떨어지는 물줄기 따라

이끼 식물이 자라고

덩굴식물로 아름답게 장식해 놓은

포토존입니다.

이색적인 느낌을 주는군요.

다양하게 물들인 안개꽃이 가득합니다.

이 곳에서는 식사도 가능합니다.

여기저기 포토존이 있어

한 바퀴 돌면서 사진만 찍어도 한참이 걸리지요.

다시 야외로 나왔습니다.

여유롭게 천천히 구경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엄청난 크기의 말과 기마병이네요.

개화예술공원을 동네 한 바퀴 돌 듯

돌아왔네요.

한 번으로는 부족하고

기회가 된다면 다시 와야 할 것 같아요.

지치기 전에 점심부터 먹어야 할 것 같아

서둘러 나옵니다.

이쁜 것들을 많이 봐서 인지

나도 이뻐진 것 같아

기분이 좋아지네요.

점심으로 

얼큰한 손칼국수 먹으러

#남포집으로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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