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하면 임실치즈가 떠오르고
또한 사선대가 떠오르는데,
임실치즈 축제 전에 미리 사선대를 다녀왔어요.
내비에 #사선대 주차장을 찍고 출발!!!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사선대는 지역이 넓으니
관광지 안내도 확인하고,
좀 더 넓게 임실군 관광 안내도도 확인해 보세요.
#2022임실치즈축제는
10.7(금) ~ 10(월)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 임실치즈마을 임실읍 일원에서
개막 축하공연: 10월 7일(금) 18:30
장소 : 임실치즈테마파크 특설무대
초청가수:송가인, 홍진영, 트렌드지, 김용임, 박군, 임재현
#사선녀유래
지금으로부터 2천여년전,
임실 #운수산의 두 신선과 진안 #마이산의 두 신선이
하루는 이 곳 관촌의 #오원강 기슭에 모여 놀다가
병풍처럼 아름다운 둘레의 풍경에 취하여
혹은 대에 오르기도 하고
혹은 바위 위를 거닐기도 하면서
맑은 물에 목욕하고 즐기더니,
까마귀 떼가 날아와 함께 어울리고,
이 때 홀연히 네 선녀들이 하늘에서 내려와
학발신선들을 호위하며 어디론지 사라지고,
이후로 해마다 이맘때면
그들 선남, 선녀들이 내려와 놀았으므로
어느덧 이곳을 사선대라 하고
까마귀 놀던 이 강을 오원강이라 불렀다고 하네요.
함께 신선이 되어
거닐어 보실까요?
신선들이 목욕을 하고
까마귀가 놀았다는 오원강
이 풍경에 취해 신선들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았다지요.
정말 아름답네요.
#국제조각공원입니다.
세계 각국의 조각작품이 전시 되어 있네요.
강 주변에는 코스모스가 만발입니다.
언제 이렇게 꽃들이 피었는지.
세월이 너무 빨라 따라갈 수가 없군요.
잘 정돈된 조각공원입니다.
작은 동산위에는 소나무 하나
살며시 미소지으며
살피는 것 같군요.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을
사선녀가 지켜주는 듯 하네요.
힘차게 뿜어져 나오는 분수는
여유로움을 더하고.
다리는 건너갑니다.
코스모스 길을 걸어봅니다.
사선루 앞 잔디광장 무대입니다.
이 곳에서는 해마다 #사선문화재가 열린다고 하네요.
2001년도에 세운 사선루입니다.
사선루는 경복궁 경회루를 축소한 모습이라고 하네요.
사선루에 올라가 봅니다.
다리를 건너갑니다.
걷다보니 청소년수련원으로 왔네요.
소나무 사잇길이 정말 아름답네요.
생활관 앞에 있는 은행나무가 명물이네요.
생활관 옆 들녘에는 벼가 익가갑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수련장 모습도 보이네요.
수련원 옆에는 #임실목재문화체험장이 있네요.
체험장 이용을 하려면 예약을 해야한다고 하네요,
관심있으신분은 체험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강물에 비치는 가을의 석양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강 주변에서는 많은 분들이 캠핑을 즐기시고 계시네요.
캠핑은 모두의 꿈이지요.
임실 사선대는
가족들이 나와 작은 텐트를 치고
쉬어 가는 공간으로 너무 좋은 곳이네요.
공원 내에서는
취사는 안되구요.
숙박도 안 된다고 하네요.
그냥 걷기만 해도
신선이 되는 곳
임실 사선대에서
나도 신선이 되어 돌아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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