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부소산성,낙화암, 고란사, 유람선

무량사에서 나와 부소산성으로 향합니다.

내비에 부소산성 주차장을 치고 출발~~

공영주차장은 무료

 

#부여부소산성

주소. 충남 부여군 부여읍 부소로 31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 1,100원 /어린이 1,000원

※만 6세 이하, 65세 이상, 장애인, 부여군민 무료

 

운영시간은

하절기(3월~10월) 09:00~18:00

동절기(11월~2월) 09:00~17:00

올라가는 길이 넓게 잘 되어 있어서 산책하는 기분으로 천천히 올라갑니다.

혼자 또는 둘이

그렇게 오르다 보니

낙화암에 우뚝 서 있는 백화정이 모습을 드러내네요.

오래된 소나무가 백화정을 감싸 안고 있는 듯하네요.

제일 좋아하는 포토존입니다.

절벽 위에 백화정이 애처롭게 보이네요.

백화정에서 내려와 전망대로 갑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이 제일 멋지지요.

이제 고란사로 내려갑니다.

고란사로 내려가는 길은 운치가 있어요.

 내려다 보이는 고란사가 정말 멋지네요.

고란사 극락보전 모습이고요.

고란사 목조 아미타여래 좌상 및 보살 좌상이 독특했어요.

어디서도 보지 못한 모습.

종은 한 번씩만 치라고 합니다.

두 번은 욕심이라고.

극락보전 뒤쪽에 고란약수가 있어요.

고란약수가 유명하니 잊지 말고 가셔서 물 한 모금씩 하고 오세요.

한 모금에 3년씩 젊어진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너무 많이 마셔서 아기가 되지 마시고요.

욕심은 과하면 좋지 않다는 뜻이겠지요.

자외선 살균기를 작동해서 안전하게 마실 수 있다고 하네요.

고란사 아래로 유람선 선착장이 보이네요.

유람선 고란사 매표소에서 황포돛배를 기다립니다.

유람선은 성인 6,000원이네요.

일찍 투표를 하신 분들이 휴일을 즐기러 많이 오셨네요.

백마강에 물이 많아 더욱 시원하게 뱃놀이를 합니다.

구수한 선장님의 안내방송이 정겹고요.

노랫가락도 정겹습니다.

구드래에 도착했습니다. 

황포돛배 이름은 서동호네요.

유람선이 있어 부소산성의 재미가 더해져서

부여 여행을 즐겁게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