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진안 구봉산
여행. 산행

화성 제부도, 서해랑제부도해상케이블카

by 용띠 짱아 2024. 1. 17.
728x90

하루에 두 번 모세의 기적이 열리는 곳 제부도.

썰물에는 차를 타고 섬으로 들어갈 수가 있지만

밀물이 들어왔을 때는 

섬이 고립이 되어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다고 하는데

지금은 해상 케이블카가 있어

물때와 상관없이 들어갈 수 있게 된 제부도.

오늘은 제부도로 갑니다.

물때가 맞아 제부도에 차로 들어갔다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들어 가려고

전곡항으로 갔지요.

내비게이션에는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제부정류장

(주소: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해안길 18)을 찍고 

차로 제부도로 들어갔다가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전곡정류장

(주소: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로 1-10(장외리 618-12)으로

갑니다.

 

주차는 무료네요.

 

 

도착했을 때는 썰물 때였지요.

가슴을 내밀고 맞아주는 제부도가

넉넉해 보이고

따뜻해 보입니다.

#모세의 기적

바닷길이 열립니다.

바닷길이 열리면 차로 들어갈 수 있는 제부도.

들어가면서도 신기하기만 했지요.

들어갔다가

케이블카 예약을 해 두어서

해상케이블카 전곡정류장으로 갔습니다.

#인터넷예약을 하면 발권을 바로 할 수 있네요.

 

운영시간

연중상시, 09:00~20:00(매표마감 19:00)

※탑승권 발권은 운영 마감 1시간 전까지, 

탑승은 30분 전까지 가능합니다.

 

#해상케이블카 이용요금(정상가)

구 분 왕 복 편 도
일반 대인 19,000 16,000
소인 15,000 13,000
크리스탈 대인 24,000 20,000
소인 19,000 16,000
스피드 일반 40,000 대기없이 탑승가능
,소인구분없이동승가능
크리스탈 50,000
프리미엄 일반 250,000 케빈1대당 가격
대기 없이10인까지 탑승가능
크리스탈 300,000
정기권 200,000 제부도 내 근무자에 한함
10회권 100,000

 

 

이용요금(할인가)은

대상 구 분 왕 복 편 도
지역할인 현주소지가 화성시민 일반 대인 14,000 12,000
소인 11,000 10,000
크리스탈 대인 17,000 14,000
소인 14,000 12,000
단체 20인이상 1,000원할인
경로우대 65세이상 2,000원할인
장애인   2,000원 할인

 

단체문의는 1833-4997로 해보시길 바랍니다.

해상케이블카 전곡정류장으로 왔네요.

통창으로 바다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아직도 연말연시 분위기가 남아 있고요.

드디어 케이블카에 몸을 실었지요.

평일이라 대기 시간 없이 바로 탑승이 가능했어요.

케이블카에서 바라본 바다 모습과

전면에 보이는 제부도 모습입니다.

케이블카 타는 시간은 10분 정도 된다고 하네요.

잠시 감상하실까요?

크리스털 케빈을 이용했더니

바닥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발아래가 그대로 보이네요.

해상풍력 바람개비도 보이네요.

#갯골은 갯고랑으로

밀물과 썰물의 반복으로 퇴적물이 이동하면서

생기게 되는 수로를 말한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제부도에 들어왔어요.

관광안내도를 보고

오른쪽으로 돌아보기로 했어요.

걷다 힘들면 순환버스를 이용하려고요.

순환버스는 무료이고요.

정류장에서 내려 구경하고 다시 탈 수도 있다고 하네요.

간조 때의 섬 모습은 사뭇 다르네요.

여유롭고 한가하고

저 멀리 케이블카는 끊임없이 오고 가고

해변가에 쌓인 눈얼음도 분위기를 더하네요.

제부도 섬을 한 바퀴 돌려면

1시간 15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돌다가 힘들면 쉬어 가고

배고프면 먹고 가고

마음이 가는 곳에서는 잠시 머물고

그렇게 출발해 보시지요.

지구대도 있고요. 

지구대를 지나니 추억의 먹거리가 있네요.

해안을 타고 먹거리촌이 형성되어 있어요.

복잡한 입구에서 서성거리지 마시고

조금 더 안으로 들어가 보세요.

빨간색 제부도 등대도 보이네요.

먹거리촌을 지나니

해안 데크 산책길이 나오는데.

#제비꼬리길이라고 하네요.

해안산책로를 걷는 것도 또 다른 추억입니다.

포토존도 있네요.

#제부도 해수욕장입니다.

포토존에서 바라본 제부도 해수욕장 모습입니다.

#제부도아트파크에서는

전시와 공연이 가능한 예술공간으로

제부도의 바다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

겨울이라서인지 운영되지 않았습니다.

 

해수욕장이 내려다 보이는

칼국수집에서 점심을 먹고

통창으로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찻집에서

차도 한 잔 하면서

잠시 쉬어 갑니다.

잠시 쉬었으니 이제 가 봐야겠지요?

제부도 아트파크 앞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려 타고 갔지요.

버스 안에서 바라 본 매바위 모습입니다.

가까이 가서 보고 싶었는데 조금 아쉽기도 했지요.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정류장에서 케이블카를 타니

섬에 들어올 때와는 좀 다른 느낌이네요.

더 아찔하다고나 할까?

동행한 아가씨가 창밖을 바라보며 잠시 시간을 내주네요.

케이블카를 타고 가며 바라 본

모세의 기적길

만조 때의 모습이 궁금해집니다.

언젠가는 제부도가 육지와 연결되는 날이 오겠지요.

언젠가 따뜻한 날에 와서

갯벌체험도 했으면 좋겠네요.

 

제부도에서 잘 쉬었으니

마음에 추억 한쪽 채우고

이제 먼 길 내려갑니다.

 

겨울 섬여행!

제부도!

안녕~~

728x90
반응형

'여행. 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월 한반도지형  (0) 2024.02.14
영월 고씨굴  (0) 2024.02.06
국립익산박물관  (0) 2024.01.17
익산 아가페정양원, 아가페정원  (0) 2024.01.17
완주 안수산 고산휴양림코스  (1) 2023.12.1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