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청자박물관

청자박물관이 부안에 있다는 것은 알았는데

곰소 방향에 있는 줄은 몰랐네요.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는데

다시 한 번 실감을 합니다.

변산자연휴양림에서 곰소 방향으로 오는 도중에

청자박물관을 만나게 되었지요.

안 들어갈 이유가 없겠지요?

내비게이션에는 #부안청자박물관을 치면 되네요.

 

*부안청자박물관

  전화 : 063-583-3964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보안면 유천리 794-4

  주차 : 무료

도로변에서도 눈에 띄어 찾기가 쉬워요.

박물관 안내도를 보니

아이들과 같이 하기 참 좋은 곳이네요.

다양한 체험도 하고

넓은 정원에서 놀기도 하고

여기가 청자박물관이구나

저절로 알게 되네요.

청룡 두 마리가 양쪽에서 호위를 하고 있네요.

생각보다 엄청 크답니다.

물론 도자기 조각조각으로 되어 있어요.

여기저기 도자기 모양을 찾아 보는 것도 재미네요.

박물관도 커다란 접시 모양이구요.

* 매표 및 관림시간

구 분	매표시간	관림시간
3~10월	10:00~17:30	10:00~16:00
11~2월	10:00~15:30	10:00~17:00

 

* 관람료

구    분	금	액	비 고
	개인	단체(20인이상)
어른	3,000	2,000	19~64세
청소년및 군경	2,000	1,500	13~18세.정복이나 신분증을 지닌 하사관급이하
어린이	1,000	500

*해설과 함께 박물관을 관람하고 싶으시면 말씀해 달라고 하네요.

물론 무료입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해 보세요.

부안청자지기들의 작품 전시회가 있네요.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전시장이 잘 정리되어 있어

조용히 관람하기 좋네요.

찾는 이가 많지 않아 좀 아쉽기도 하고요.

자랑스러운 우리의 고려청자입니다.

보는 것조차 조심스럽네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도자기를 만드는 과정이 실감나게 전시되어 있네요.

진지한 장인의 모습이 느껴집니다.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박물관을 돌아 나와 밖으로 나왔습니다.

야외에 전시되어 있는 것들도 온통 도자기로 되어 있네요.

꽃도

가로등도.

모빌 종도

날씨가 좋아

정원도 여기 저기 걸어봅니다.

청자 전시판매장에서는

많은 작품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어요.

점심시간이라 문이 닫혀 있어서

유리창으로 안을 들여다 보았답니다.

여유롭게 청자박물관을 둘러 보고

넉넉한 마음으로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