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장항스카이워크

추석 연휴에 가볼만한 곳이 없을까 해서

찾아간

#서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크리움

#장항 스카이워크

명절 연휴는

#입장료가 무료

내비에 장항 스카이워크 찍고

출발~~~

해양생물자원관과 씨크리움과 스카이워크를 

한꺼번에 가려면

스카이워크에 주차를 하시면 편리하답니다.

 

주차장에 도착하지

보라빗 맥문동이 소나무숲 사이를 가득 채워

정말 환상적이네요.

백문동이 필 때쯤이면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참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지요.

오늘은 스카이워크는 나중에 가기로 하고

해양생물자원관 씨크리움을 먼저 가기로 했어요.

넓은 광장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어

그냥 기분이 좋아지네요.

씨크리움 방향으로 갑니다.

고래 모양의 건물이 바로 씨크리움입니다.

매표를 하려고 갔는데

추석 연휴는 무료입장이라고 하네요.

흐흐

그냥 기분이 더 좋아집니다.

#입장시간 09:30 ~ 17:00

#관람시간 09:30 ~ 18:00

#휴관일 : 매주 월요일, 설날 당일, 추석 당일

커다란 고래 입속으로 들어 왔네요.

앙증맞은 거북이 안내를 받으면. . .

4층에서부터 관람시작입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지요.

해설사 선생님의 해설을 들으며

바닷속 여행 시작합니다.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이 듭니다.

그냥 스치듯 지나가지 마시고

한 번쯤은

해설사 선생님의 설명을 들어 보시길 권장합니다.

어마어마한 고래 모형이 있네요.

작은 고래는 돌핀이라고 한다네요.

아이들을 위한 공간도 있구요.

의상도 준비 되어 있어서

작은 마법사로 변신할 수도 있지요.

중앙에 있는 표본 타워!

바다 극장에 들어가

잠시 포근한 쇼파에 주워

6분의 여유로운 시간을 누려보세요.

환상의 세계로 빠져 봅니다.

 

해설사 선생님과 같이 이동하다 보니

놓친 체험을 다시 해보려고

4층으로 올라 왔어요.

벽면에 마련된 공간입니다.

발 자국 표시에 서면

내가 물고기가 되어 보는 것도

아주 흥미롭지요.

손을 내밀어 흔들어 보세요.

물고기들이 내 앞으로 몰려 오지요.

이번엔

색칠공부를 해 보세요.

다양한 물 속 친구들이 준비 되어 있네요.

저는 간단한 해파리를 선택해서 색칠했어요.

색칠한 종이를 옆으로 가지고 가서

스캔을 해서

물 속에 띄워 보내세요.

제가 그린 해파리가 화면에서 헤엄쳐 다니네요.

다른 물 고기와 어우려져 자유롭게 헤엄쳐 다니네요.

1층 로비에

커다란 고래 포토존입니다.

고래 입속으로 들어가 보세요.

추석 문화행사도 열린다고 하네요.

씨크리움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보냈나봐요.

스카이워크에 왔더니

이미 문을 닫았네요.

그래도 괜찮앙아요.

스릴은 못 느껴도

올려다 보기만 해도

느낌아니까.

백문동 사이길을 가펫을 지나가듯 걸어가니

괜시리 입꼬리가 올라가네요.

송림숲에서 바라 본 서해 바다

아래에서 바라 본 스카이워크입니다.

하늘이 정말 아름답네요.

하늘과 어우러진

아찔한 스카이워크가 정말 아슬아슬합니다.

바닷가를 잠시 걸어 보고

백문동 숲길을 따라 주차장으로 나옵니다.

주차장 옆에

토실토실한 밤송이가눈길을 끄네요.

여유있는 명절 연휴에

찾아간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크리움에 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