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산행

보은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

용띠 짱아 2023. 5. 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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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시절 수학여행으로 다녀 온

속리산 문장대!

언젠가 다시 가 보고 싶었는데

벼르고 별러

드디어 가 보기로 했지요.

먼저 숙소는

#속리산 말티재자연휴양림 예약을 하고

#휴양림 예약하는 법은

#숲나들e 로그인 한 후 

순서대로 예약하시면 됩니다.

내비게이션에

속리산 말티재자연휴양림을 찍고 출발~~~

 

말티재휴양림이 가까워 오니

들머리에

친절하게 커다란 입간판이 보이네요.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으로 들어섭니다.

관리사무소에 들러

예약자 이름을 밝히고

숙소 위치 안내 받고

열쇠 받아들고

쓰레기 봉투 200원에 구입했어요.

우리는 #숲속의 집

3인실 자란 203호이네요.

2박 3일 동안 쉴 숙소입니다.

안으로 들어가 보면

모두가 3인용입니다.

그릇도

침구도.

짐을 정리하고

산책을 나서 봅니다.

산책길이 있어 올라가 봅니다.

산책길이라고 해서

운동화를 신고 가볍게 출발을 했는데

아차! 싶었습니다.

꼭!

등산화를 신으시길~~~

여기까지는 산책길이었지요.

여기에서 내려가기에는 좀 아쉬웠지요.

급경사로 인해 적설시에는 위험하니

통행을 자제하고 우회하라는 안내판과 더불어

급경사 시작입니다.

조심 조심 

올라가 봅니다.

안내표지판도 잘 되어 있구요.

정상까지는 500m(20분 소요).

가는 내내 산철쭉이 청순하게 피어 있어

눈길을 사로잡네요.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한겹두켭 세겹. . .

어디가 어디인지는 몰라도

발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그림이 그저 좋기만 합니다.

정상입니다.

정상석이 없이

안내판만 덩그러니 있네요.

자연휴양림으로 내려가면 

0.8km(1시간 소요)라고 하네요.

멀리 한 번 내려다 보고

뒤돌아가지 않고

자연휴양림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메마른 바위가 위태로우니

조심조심 내려갑니다.

100m마다 안내표지판이 있어

초행길이지만 안심이 되네요.

 

1시간 내려오다 보니

숲속의 집이 보입니다.

등산안내판입니다.

우리는 숲속의 집201호에서 출발해서

등산로를 타고 올라가 정상찍고

302호쪽으로 내려왔지요.

2시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쉴 수 있는 정자도 있구요.

적은 양이지만 불도 흐르네요.

숙소를 향해 걸어 올라갑니다.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숙소에 들어가기 바빴는데

오늘은 조금 일찍 도착해서

휴양림 주변 등산도 하고

단지도 둘러 보니

한결 여유롭고 좋은 시간이 되었네요.

이제 맛있는 저녁 먹고 쉬어야겠어요.

함께 좋은 시간 보내자구요~~~

내일은

#속리산 법주사, #세조길, #문장대까지 가려면

일찍 쉬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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