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장태산 휴양림~ 떡갈봉~전망대(장태루)~형제바위
내비에 #장태산 휴양림 찍고 오셨지요?
장태산 출렁다리를 한 바퀴 돌고
메타세쿼이아 숲에서
그냥 쉬었다 가기에는
왠지 허전해지더군요.
그래서 또 산으로 올라갑니다.
※메타세숲과 출렁다리가 궁금하시면
앞에 글을 보시면 됩니다.
장태산 휴양림 전시관에서
전망대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기분 좋은 길을
한껏 즐겁게 걸어갑니다.
그냥 좋네요.
숲길 안내도 확인하시고
전망대를 향해 go go~~~
나무 계단이 정겹게 기다리고 있네요.
나무 계단을 올라서니
뿌리 계단이 기다리고 있고.
잠시 쉬어 가라고 벤치가 있네요.
#떡갈봉쪽으로 갑니다.
능선을 따라 걸어 갑니다.
이름 그대로 떡갈나무가 쭉~ 서 있어
그 사이로 지나갑니다.
평지를 걷는 듯 편안하네요.
현위치가 #안평산 분기점이라고 하네요.
떡갈봉까지 올라갔다 다시 내려와
이 곳에서
형제바위. 장태루 방향으로 내려가려고 합니다.
떡갈봉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능선길이 너무 좋네요.
바람은 살랑살랑 불어주고
빗방울 몇 개 떨어뜨리고 멈춰주니
더 여유롭게 산행을 즐길 수 있네요.
떡갈나무 사이 능선을 걷다보니
떡갈봉에 도착!!!
별다른 정상석 하나 없는 조촐한 정상입니다.
#떡갈봉은 406.3m라고 하네요.
잠시 쉬고 오던 길로 다시 내려갑니다.
계속 능선을 타고 진행을 하면
마을길로 해서
한 바퀴 돌 수 있다고 하는데
마을길이 그늘이 없어 다시 내려갑니다.
안평산 분기점에서
형제바위, 장태루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장태루가 800m라고 하니
콧노래 부르며~~~
정말 멋진 산이네요.
평지를 걷는 것보다 훨씬 평안한 산입니다.
조금 경사가 있는 곳에는 데크계단이 놓여 있어
안전하구요.
친절하게 현위치 표시해 주어
걱정하지 말고 등산을 즐기라고 하네요.
아~~~!
장태루가 전망대군요.
이곳에서 숲속의 집은 200m.
떡갈봉까지 가지 않으려면
숲속의 집에서 바로 전망대로 올라와도 좋을 것 같네요.
휴양림이다 보니
정말 잘 쉬었다 가세요.
하는 배려가 그대로 느껴지네요.
#헬기장을 지나갑니다.
전망대 아래 넓은 쉼터입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정말 좋습니다.
산과 산을 가로 지르는 강줄기가 참 좋네요.
단풍나무 그늘에 앉아 멍하게 바라봅니다.
이 곳에 편히 앉아 감상하라고
흔들그네가 놓여 있네요.
흔들흔들~~~
음~~ 좋다
바로 앞에 멋진 소나무도 감상하세요.
장태루로 올라갑니다
#전망대 장태루입니다.
장태루에 올라서니
하늘끝까지 다 보이는 것 같네요.
땀 좀 식혔으니
또 내려가야지요.
형제바위를 향해 내려갑니다.
데크계단을 지나
떡갈나무 사이길을 지나
살짝 돌아서니
전망대가 보이네요.
#장태산 형제바위는 사진찍기 좋은 명소라고 합니다.
장태산 형제바위는
마치 두 형제처럼 바위가 나란히 앉아 있어
"형제바위"라 불렀다고 하네요.
정말 멋지네요.
쭉 쭉 뻗은 메타세쿼이아숲 사이
출렁다리와 스카이타워도 그림처럼 보입니다.
출렁다리 지나 전망대에서 바라 보던 그 곳이
바로 형제바위입니다.
관리사무소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숲 사이 작은 오솔길에 나 있는
데크계단입니다.
오래 된 통나무 길도 있네요.
내려 오는 길 작은 다람쥐가 달아나지 않고
예쁘게 포즈를 취해 주네요.
고놈! 참 귀엽네!
관리소로 내려가는 길은
아주 아름다운 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많이 내어 주는 장태산 휴양림.
처음 시작했던 연못으로 내려왔습니다.
손가락 하트 포토존이 인상적입니다.
그냥 스쳐지나가면 섭하겠지요.
분수가 올라오기 시작하네요.
솜사탕이 몽글몽글 피어나는 것 같군요.
연못을 내려와 관리소로 내려갑니다.
하루 종일 쉼을 안겨 준
메타세쿼이아숲
고마움이 가슴 가득 채워집니다.
장태산 휴양림을 창립한 임창봉 선생 흉상입니다.
전국 최초 민간 휴양림이었는데
2002년부터 대전광역시에서 인수하여
새롭게 단장하고 다시 개장을 했다고 하네요.
임창봉 선생 흉상이 있는 메타세숲 정원입니다.
장태산 자연휴양림입니다.
관리소는 표지석 바로 옆에 있어요.
대전 관광 명소 12선도 확인하시고
가볼만한 곳 콕 찍어 두세요.
누군가의 땀과 사랑으로 가꿔진 숲이
넉넉함으로
오는 이 가는 이를 품어 주니
나누는 삶
베푸는 삶이
어찌 그리 귀한지요.
감사하며
누군가에게 기쁨을 주는 오늘이길 바랍니다.
쉼이 있는 장태산
메타세가 있는 장태산
아이들과 함께여도 좋아요.
어른들과 함께여도 좋아요.
친구들과 함께여도 좋아요.
누군들 어때요.
어디를 가든 그늘이 있어 좋구요.
조금만 올라가도 멋진 전망을 보여 주는 장태산.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 가도 좋은 장태산 자연휴양림!
꼭! 한 번 가 보시길~~~~~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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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