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산 코스중 송전탑 코스를 오르려고 합니다.
송전탑까지는 차로 올라갈 수 있어서
좀 편히 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어떻지 모르겠네요.
송전탑 코스로 가려면
내비에 미륵산 송전탑을 찍으니
검색이 안되니
대파니 힐림팜을 찍고
가셔야 합니다.
대파니 힐링팜을 지나 직진하셔요.
일차로 이니 천천히 가셔요.
마주 오는 차가 있으면
서로 비켜서 지나가야 하니까요?
이런 시멘트 길을 10여분정도 올라가시면 됩니다.
송전탑이 보이네요.
송전탑 앞에 주차공간이 있네요.
주차하시고 전망을 감상하세요.
이 곳이 야경이 아름답다워서
늦은시간에도 많이 오른다고 하네요.
산행은 혼자보다 둘이 안전하겠지요?
어쨋든 산행은 조심해서 하라고 하네요.
앞에 보이는 봉우리 세개를 넘어야 정상입니다.
이 곳에서는 정상은 보이지 않는군요.
이 곳에서 전망 감상하시고
산에 올라갈 준비를 하세요.
물도 준비하시고, 신발도 갈아 신으시고.
건물 옆으로 여기로 가면 되는 걸까
할 정도로 이렇게 내려가는 길이 있네요.
날 것 그대로의 길이니까
조심하세요.
미륵산 정상으로 가는 길이 맞는가 봐요.
아래로는 심곡사가 있다고 하네요.
얼마나 가야할지는 표시가 되어 있지 않네요.
손이 닿지 않은 곳입니다.
원시림(?) 사이로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송전탑이 보이네요.
약간의 배려가 있는 구간입니다.
바위사이에서
어떻게 저렇게 모진 세월을 살아왔는지
애잔한 나무네요.
원시림을 걷는 기분입니다.
KBS 송전탑도 보이네요.
예전 송전탑을 지키던 군인들의 막사로 썼던
건물인가 봅니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고
옆에 새 건물로 이전을 한 것 같아요.
송전탑과 연결된 길이 있습니다.
이 곳에서 생활했던 인원이 많았나 봅니다.
규모가 꽤 크네요.
이제 앞으로 나아갑니다.
멋진 소나무가 보이네요.
바위 사이에서 크다보니
다채로운 모습입니다.
봉우리 하나 넘어갑니다.
바위 사잇길로 내려갑니다.
조심은 하면서도 재미가 있네요.
넓은 광장이 나오네요.
이 곳은 미륵산성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산성의 흔적이 남아 있네요.
이 곳까지 복원을 하면 좋으련만.
두번째 봉우리 넘어갑니다.
따사로운 묘지를 통과하니
정상 테크가 보이네요.
정상 도착입니다.
정상에서 내려다 본 송전탑 모습입니다.
정상에서 물 한모금하며
전망 감상하고 내려옵니다.
아래에서 바라본 정상 모습입니다.
내려오는 길에 본 송전탑 모습.
어디서든 보이니
길을 잃을 일을 없을 듯 하네요.
정상에서 내려오는 길
시야가 탁 트여
답답하지 않아 좋네요.
앞만 보고 가지 마시고
잠시 잠깐씩
쉬어가시면
또 색다른 느낌이 있답니다.
송전탑코스는
드라이브 하듯 송전탑까지 오르고
날 것의 등산코스로
정상까지 등산을 할 수 있는
두 가지 여행을 맛 볼 수 있는
특별한 코스입니다.
색다른 산행을 마치고
다시 차를 타고 내려옵니다.
내려갈 때는 올라올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네요.
내리막이 심하니
천천히 내려오세요.
건강이 최고!
운동이 최고입니다.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다음은
심곡사로 가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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