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정읍에 다녀오면서 #김제벽골제에
잠깐 둘러보기로 했지요.
계속되는 폭염으로 힘들다고 하지만
시원한 곳을 찾아 한바퀴 돌아봅니다.
내비게이션에는 김제벽골제를 치면 됩니다.
축제기간이 아니라서 벽골제 주변에 주차를 하면 되네요.
해마다 지평선 축제가 열리는데 올해는
26회 김제지평선축제 2024.10.05(수)~10.06(일)
전북특별차치도 김제시 일원(벽골제중심)
김제 지평선 축제는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의 농경문화를 중심으로한
김제의 역사성을 담아 내기 위한 문화관광축제로써
김제시의 김제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가 주관하고
하늘과 땅이 만나는 지평선의 비경을 테마로 한
지역 이미지 창출과 쌀을 소재로 한 지역특성화 축제로서
농가소득 증대와 연계하기 위한 목적이고.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8년연속 최우수문화관광축제에 이어
2017년 전국최초 5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되어
명실공회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라 할 수 있다고 하네요.
대표프로그램으로는
벽골제 전설 쌍룡놀이, 풍년기원 입석줄다리기,
벽골제 쌍룡불퍼레이드.
이외에도 연날리기, 메뚜기잡기, 우마차체럼, 자전거여행,
아궁이쌀밥짓기체험, 무자위와 용두레, 짚풀공예 체험 등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헤험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고 하니
직접 체험해 보는 것도 좋겠네요.
특히 논두렁사이를 덜컹덜컹 지나가는 우마차 체험은
꼭 해보시길 권합니다.
벽골지문으로 통과하기 전에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해야 하네요.
예전에는 무료였는데
오랜만에 가니 입장표를 구입하라고 하네요.
성인 3,000원
관람시간
하절기 09:00~18:00
동절기 09:00~17:00
야간운영 18:00~22:00(3월~10월)
야간운영도 한다고 하니
지나가시다 잠깐 들르는 것도 좋겠네요.
커다란 용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는 모습도 볼 수 있지요.
벽골제는 한옥 건물에 넓은 광장으로 이루어져
시원하네요.
잘 자란 벼들이 내가 농사를 지은 듯
뿌듯하고 보기 좋네요.
전망대로 올라가 봅니다.
예전에는 없던 건물이네요.
정말 오랜만에 왔나 봅니다.
아이들과 오면 좋을 것 같아요.
직접 만져보고
맞춰보고
들어보고
다양한 체험거리가 있네요.
색색의 벼로 그림과 글씨를 수놓았네요.
신기합니다.
행복해요.
전망대에서 바라 본 쌍용모습입니다.
생각보다 엄청 크네요.
저녁이면 불빛이 들어 와
쌍용이 여의우를 물고 하늘로 금방이라도
날아오를 듯 하지요.
한 번 오셔서 직접 보세요.
경이롭기까지 하답니다.
커다란 그네도 있네요.
한 번 타고고 싶었는데
너무 더워
차마 시도도 못 해 봤지요
축제 때에는 차지도 안 된답니다.
용두레입니다.
논에 물을 대는 기구이지요.
축제 때에는
#용두레 체험도 해 볼 수 있어요.
함께 영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산책을 해요.
다리 아래로 물이 드나들고
시원한 가을에 가면
한가하게 산책을 즐길수 있을 것 같네요.
가장 위에 있는 농경문화관으로 들어갑니다.
가장 중심에 있는 정자가 위풍당당합니다.
행사의 주무대가 되겠지요?
이제는 사라져 가는 옛날 모습을 볼 수 있지요.
밥은 하늘
임금은 백성을 근본으로 삼고,
백성은 먹을 것알 근본으로 여긴다.
벽골제 전경이 한 눈에 보이네요.
#벽골탑에는 신석정 시인의 시가 새겨져 있네요.
써레질을 하는 농부아저씨가 실감납니다.
오랜만에 어릴적 추억을 떠올리며
벽골제를 돌아보고
갑니다.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 2024.10.05(수)~10.06(일)
전북특별차치도 김제시 일원(벽골제중심)
지평선축제가 열리는 김제벽골제
체험거리가 많고
먹거리도 많고
볼거리도 많은 김제지평선축제도 한 번 가 보시길~~~
벽골제 바로 앞에는 #아리랑 문학관도 있으니
시간이 되시면 꼭! 다녀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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