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산 자연휴양림 주변 회 맛집 또치네

바닷가 근처에 왔는데

그래도 회는 한 번 먹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성주산 휴양림 근처 회집을 찾아 보니

#또치네가 있네요.

아니 이런 곳에 회집이???

주차장도 아주 넓구요.

메뉴도 다양하고

한 시간 전에 예약을 해야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답니다.

기본 밑반찬이구요.

자리도 넉넉하네요.

앉아서 먹을 수도 있고

의자에 앉아 먹을 수도 있어요.

우리는 광어 3인분을 예약했는데

광어 중자리였네요.

낙지 탕탕이와 해삼. 멍개, 전복등등

연두부, 부침개가 추가로 나오고

치즈옥수수가 나오네요.

광어회가 나왔네요.

양이 좀 적다 싶었는데

우리가 먹기에는 괜찮았어요.

그리고도

생선구이와 홍어찜과 소라가 나오네요.

순서대로 먹다 보니

배가 든든하네요.

국물이 하나 더 있었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긴 했는데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신선한 생선회를 먹을 수 있다는게 

참 좋았어요.

친절한 사장님이 계셔서

여행 첫날

기분 좋은 저녁식사를 하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