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익산 신흥공원 수원지 #익산 수원지 #익산 산책하기 좋은 곳1 새해 첫날 익산 신흥공원 수원지 2023년입니다. 새해 새날 아직은 실감나지 않는 2023년입니다. 기지개를 켜듯 일어나 수원지 한바퀴 돌아봅니다. 수원지에는 얼음이 얼어 있고 따사로운 햇살이 비치는 언덕에는 금방이라도 새싹이 돋아날 것만 같지만 아직은 옷깃을 치켜 세우게 되는 1월 1일입니다. 쌓인 눈이 아직 녹지 않아 겨울을 실감나게 하는 오늘. 수원지 따라 걷는 다양한 모습이 활기차게 팔을 흔들게 합니다. 수원지로 물을 내리는 모습도 처음 보게 되는군요. 산 아래는 하얗게 눈이 쌓여있어 눈이 주는 설레임이 그대로 전해져 오네요. 물속에서 놀던 겨울새도 잠시 얼음위에서 얼었던 발을 녹이며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고 있네요. 바쁜 일상에도 잠시 잠시 쉼을 즐기며 좀 더 자세히 바라보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2023. 1. 3. 이전 1 다음